3월9일 멤피스 뉴올리언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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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후반기 경기력을 생각하면 이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 미리보는 결론
역배당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경기로 판단된다. 후반기 경기력이 정 반대이고, 뉴올리언스의 골밑이 모란트의 림어택을 막아낼 만한 골밑이기 때문에 그렇다. 멤피스가 외곽슛을 안정적으로 꽂을 수 있는 팀은 분명 아니다. 지난 경기처럼 허약한 휴스턴 수비를 상대로도 3점슛 성공률을 19%를 기록하는 팀이 멤피스다. 외곽슛이 약한 멤피스라는 점에서 뉴올리언스 수비를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여기에 잉그램 같은 장신 포워드를 수비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봐도 이상하지 않다 보고, 231.5점으로 언오버 기준점이 뉴올리언스 경기 치고는 높다. 마침 뉴올리언스는 원정경기서는 언더 확률이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이다. 언더를 예상한다. 핸디캡은 뉴올리언스가 +4.5점을 받아 핸디캡 승리는 승리 시 자동.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호각
– 멤피스의 핸디캡 승률이 65.2%로 리그 1위
– 뉴올리언스의 후반기 넷 레이팅이 19.3으로 리그 1위
– 뉴올리언스의 원정경기 언더 확률이 62.5%로 리그 1위

● 전력 분석
◦ 멤피스
최근 3승 2패를 기록 중인데, 휴스턴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패했다. 팀 3점슛 성공률이 19.2%라는 극악의 성공률을 보인 것이 패인. 데스먼드 베인을 제외한 선수들이 3점슛 17개를 시도해 단 1개밖에 넣지 못하는 극악의 성공률을 보인 점이 문제였다. 후반기 들어서 전반기만큼의 모습은 아니다. 베인이 최근에는 살아났으나 그 이전에 좋지 못했고, 3월에는 자 모란트와 재런 잭슨 주니어가 하락세다. 전반적으로 팀이 내리막인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선수들의 큰 폭으로 기량이 상승한 덕에 전력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다.

부상 결장자: 딜런 브룩스(발목), 재비어 틸먼(개인사정, GTD)

◦ 뉴올리언스
직전 덴버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잘 버티고 있다가 파울아웃된 동시에 상대 니콜라 요키치가 부활해 아쉽게 패했다. 후반기 상당히 잘 나가는 팀 중 하나로 브랜든 잉그램이 최근에 다시 부활했고, 트레이드로 온 C.J. 맥컬럼이 백코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수비가 상당한 편으로 발렌슈나스와 잭슨 헤이즈, 잉그램이 모두 신장이 좋고 높아 팀 수비가 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부상 결장자: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무릎), 자이언 윌리엄슨(발), 래리 낸스 주니어(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