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뉴올리언스 유타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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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일반, 핸디, 언오버 세 종목 모두 매력이 있는 드문 경기.

● 미리보는 결론
정말 과감하게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봐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뉴올리언스가 오히려 위일 정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경기를 많아 유타랑 대비가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고베어가 뉴올리언스의 요나스 발렌슈나스-잭슨 헤이즈의 골밑에 고전할 확률이 적지 않다. 둘 다 높이가 있고, 발렌슈나스는 슛거리가 있는 빅맨이기 때문에 그렇다. 뉴올리언스의 역배당이 매력적인 경기이기에 충분히 한 번 승부를 가볼 만하며, 안전하게 +3.5점의 핸디캡 승부도 괜찮다. 언오버도 227.5점으로 다소 높은 기준점이 주어졌는데, 뉴올리언스의 최근 수비력과 유타의 느린 페이스를 고려하면 언더가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유타 우세
– 뉴올리언스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96.4, 압도적인 리그 1위다
– C.J. 맥컬럼이 뉴올리언스 이적 후 평균득점이 26.6점
– 유타의 오펜시브 레이팅이 116.2로 리그 1위.
– 유타의 후반기 3경기 페이스가 94.9. 리그 뒤에서 두 번째.

● 전력 분석
◦ 뉴올리언스
후반기 3연승, 전승을 질주 중이다. 그것도 3팀 상대로 모두 15점차 이상 완승이었다. C.J. 맥컬럼을 데려온 것이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상황. 그간 없던 가드 에이스가 보강되면서 공격에서 활로가 많이 트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기존의 에이스 브랜든 잉그램이 33득점으로 폭발, 맥컬럼과 잉그램 원투펀치가 확실하게 완성되는 모습이었다. 전력보강이 잘 된 만큼 후반기가 기대되는 팀 중 하나다.

부상 결장자: 자이언 윌리엄슨(발),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무릎), 래리 낸스 주니어(무릎),

◦ 유타
뉴올리언스와 마찬가지로 후반기 전승을 거두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거두고 있어 지난 시즌 리그 1위팀 다운 모습을 여전히 보이고 있다. 마이크 콘리와 도노반 미첼, 두 백코트 듀오의 공격력이 여전하고, 루디 고베어 역시 ‘올해의 수비수’ 1순위 후보로 꼽힐 정도로 골밑에서의 존재감이 크다. 다만, 최근 3경기 격차가 모두 5점 이내였기에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따냈다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

부상 결장자: 제러드 버틀러(발목, G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