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워싱턴위저즈 마이애미히트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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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분위기와 전력 많이 보지 마라. 워싱턴은 악마 유형의 팀이다.

● 미리 보는 결론
분위기는 마이애미가 우위다. 워싱턴의 상황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최근 필라델피아 상대한 것 제외하고는 거의 다 패배로 이어질 만큼 워싱턴의 분위기가 나쁘기 때문에 그렇고, 팀 전체적으로도 마이애미가 단단한 편인 것은 분명하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올스타전 감독이 될 정도로 뛰어나 감독 싸움도 마이애미가 우위이기 때문에 경기 승리 자체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먼저 보는 것이 맞다.

이 경기 관건은 핸디캡이다. 분위기와 전력상 마이애미의 승리는 유력해 보이지만, 마이애미 선수들 중 GTD, 경기 당일에나 출전이 결정될 선수들이 많다는 것은 상당한 불안요소다. 더구나 워싱턴은 예측을 매우 잘 벗어나는 팀으로 잘 알려져 있어 마이애미의 대승을 쉽게 생각하기는 어렵다. 핸디캡 승리는 -4.5점으로 낮음에도 워싱턴을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경기 승리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생각하는 것이 맞지만, 경기 양상에서는 마이애미가 고전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마이애미의 페이스라면 오버가 나오는 것이 보통이나, 이 경기는 고전 가능성이 커 214.5점의 낮은 기준점에도 저득점 언더를 생각하는 편이 낫다.

● 히든 정보
– 마이애미의 3점슛 성공률이 37.5%로 리그 2위
– 워싱턴의 평균 3점슛 성공 수가 10.0개로 리그 최하위
– 워싱턴의 올 시즌 핸디캡 승률이 리그 3번째로 낮다
– 마이애미가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오버 확률이 높은 팀.
– 벤치득점 리그 4, 5위 팀의 맞대결이다.

● 전력 분석
워싱턴
최근 8경기 1승 7패, 최근 10경기 한정 2승 8패다. 그것도 2승이 모두 필라델피아로부터 나온 승리다. 승-패 상황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몬트레즐 해럴이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안 좋다”고 대놓고 말할 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고, 팀 내 최고 득점원 브래들리 빌의 부상 여파로 인해 전력도 많이 떨어져 있다.

– 부상 결장자: 브래들리 빌(손목), 다니엘 가포드(코로나 프로토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