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한신 히로시마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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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한신 히로시마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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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전날 9득점, 팀 타율 2위의 히로시마가 타선이 확률이 터질 가능성이 더 크다.
● 미리보는 결론
한신이 전날 쉰 점과 히로시마가 반대로 전날 타격감을 올리면서 한 점. 그리고 선발의 안정성까지 생각하면 히로시마의 승산이 높아 보이는 경기다. 여전히 한신 타선이 헤매는 경향이 조금 보이고 있는데 비해 히로시마는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상황. 후지나미와 오세라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이 역시 오세라가 우위라 봐야 한다. 타선의 차이가 커 히로시마의 승리는 물론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봐도 무리는 없어 보인다. 6.5점의 기준점이면 후지나미 경기 치고는 낮고, 히로시마 타선을 생각해도 낮다. 오버를 먼저 봐야 한다.
● 전력 분석
◦ 한신
전날 경기가 취소됐다. 요코하마 DeNA에서 코로나 감염자 6명, 감염 의심자도 5명이 나와 경기가 취소되고 말았다. 지난 7일 니시 유키의 완봉승으로 겨우 첫 승을 올렸지만, 다음날 이토 마사시가 9이닝 1실점을 했음에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했다. 이쯤 되니 코로나로 빠진 에이스 아오야기 코요가 정말 그리울 법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가 선발투수다. 한 때 160km에 가까운 직구를 뿌렸던 투수로 오타니의 라이벌로 불리기도 했던 선수. 하지만 여러 사건으로 인해 구설수에도 오르고 부상도 많다 보니 전성기가 조금 지난 느낌도 드는 선수다. 그럼에도 오사카 로컬 보이라 인기는 좋은 선수 중 하나라 여전히 한신에서 기대치가 있다. 투구내용이 7이닝 3실점과 4이닝 6실점으로 조금 왔다갔다 한 편이다.
◦ 히로시마
전날 요미우리를 9-2로 꺾으면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1회에 2점을 내주면서 출발이 안 좋았으나, 바로 1회말에 2점을 내 따라붙었고, 이후부터는 히로시마의 페이스였다. 투수진이 한 점도 안 내주는 가운데 2회 득점에 성공해 역전한 후 쵸노 히사요시가 2루타 2개에 3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7회에 4점을 내는 빅 이닝을 가져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선발투수: 오세라 다이치가 이 경시 선발투수다. 140km 후반의 빠른 공과 커터를 주 무기로 하는 히로시마의 우완. 2018년 다승왕과 승률왕을 해본 적도 있는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중 하나다. 개막전에서 DeNA 상대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후, 주니치전도 8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팀 타선이 상대 에이스 오노 유다이에 묶여 패하고 말았다.
4월8일 한신 히로시마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히로시마 승
[핸디캡 / 1.5] 히로시마 승
[언더오버 / 6.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