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KT SSG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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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5경기 중 가장 선발투수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경기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에서 많이 갈린다. 고영표가 오원석보다는 훨씬 검증된 투수. KT가 강백호의 부재로 타선 무게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오원석을 공략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의 차이가 큰 경기이라는 점에서 KT의 승리는 물론 KT의 -1.5점 핸디캡 승리를 봐도 좋을 경기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으로 그리 높진 않은 편. KT가 타선이 터질 확률이 있고, SSG도 고영표나 KT 불펜을 상대로 어느 정도 득점을 할 가능성이 있기에 오버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KT
전날 5-8로 패했다. 7회에 빅 이닝을 상대해 헌납한 것이 결국 화근이었다. 5-3으로 앞서던 7회초에 SSG에 대거 5점을 주면서 역전을 당했고, 이 점수가 끝까지 이어졌다. 불펜의 실점이 계속 나온 것도 문제였고, 타선이 12안타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5점에 그쳐 효율이 좋지 못했다는 점도 아쉬웠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선발로 나선다. 서클체인지업으로 유명한 사이드암 투수로 매 시즌 K/BB가 4 이상을 찍을 정도로 탈삼진 능력과 컨트롤을 모두 겸비한 투수. 지난해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뽑혀 미국전에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KT의 선발 한 축을 맡을 예정이며,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 나와 7.1이닝 1실점으로 꽤 괜찮은 내용을 보였다.
◦ SSG
전날 8-5로 승리를 따냈다. 2회 2점을 내주며 기선제압을 당했으나, 천천히 따라잡으면서 결국 7회에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 등 대거 5점을 내면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후 불펜이 한 점도 주지 않으면서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타선의 고른 활약이 펼쳐진 경기로 이날 한유섬과 김성현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박성한은 3안타로 하위타선에서 톡톡히 제 몫을 해냈다. 홈런은 없었어도 2루타만 4개를 쳐 역시 장타력의 무서움을 보여줬던 경기였다.
선발투수: 오원석이 선발로 예고됐다. 지난 시즌 불펜으로 기회를 많이 얻은 투수로 패스트볼이 130km 후반대가 형성되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좌완이다. 피안타율이 2할 8푼대에 BB/9이 지난해 5.97로 아직은 개선이 많이 필요한 선수. 28일 KIA전에서 나성범의 얼굴에 투구를 해 퇴장을 당하는 불명예스러운 사건을 겪기도 했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에 나와 ERA가 6.75로 아주 좋다고 보긴 힘들었다.
4월6일 KT SSG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KT 승
[핸디캡 / -1.5] KT 승
[언더오버 /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