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토론토 애틀랜타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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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몰빵할 조합을 찾고 있다면 이 경기는 포함시키는게 좋다.

● 미리보는 결론
일단 애틀랜타의 원정경기라는 점에서 반대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워낙 애틀랜타가 원정에 약하기 때문이고, 홈 성적과 원정 성적의 차이가 꽤 큰 팀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다못해 이런 토론토 같은 강팀을 상대로 원정을 가면 거의 지는 경우가 많았다. 토론토가 지난 경기를 지긴 했어도, 상대가 마이애미였다는 점에서는 약간 납득은 가는 패배다. 따라서 이 경기는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하고, 핸디캡이 -4.5점으로 작고 애틀랜타가 원정경기 핸디캡 승률이 안 좋아 핸디캡 승리를 생각해도 좋을 듯한 경기다. 토론토가 잘 풀리면 보통 다득점 경기가 많고, 이는 애틀랜타도 마찬가지. 두 팀 다 다득점 경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225.5점 오버에 무게가 실린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토론토 우세
– 토론토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리그 2위
– 토론토의 핸디캡 승률이 57.1%로 리그 5위
– 애틀랜타의 원정경기 핸디캡 승률이 34.2%로 리그 뒤에서 두 번째

● 전력 분석
◦ 토론토
5연승을 달리다 지난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끊어졌다. 지역방어에 대처를 못한 것이 패인이었고, 맥스 스트러스와 빅터 올라디포에 둘이 합쳐 13개의 3점슛을 허용할 정도로 외곽포를 많이 맞은 것도 패인 중 하나였다. 그 와중에 주전들의 경기력은 여전히 좋았다. 캠 버치가 0점으로 부진했지만, 나머지 주전 선수들이 모두 19점 이상을 넣었을 정도. 특히 토론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포워드 듀오, 파스칼 시아캄과 스카티 반즈가 41득점을 합작해 여전한 위력을 보였다.

부상 결장자: OG 아누노비(허벅지, GTD), 아이작 봉가(발가락, GTD)

◦ 애틀랜타
브루클린전을 승리로 장식해 최근 5연승,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달성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다. 이미 플레이-인-토너먼트는 확정된 상황. 지난 브루클린전에서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에 도합 86점을 얻어맞고도 이길 정도로 최근 경기력은 좋은 편이다. 트레이 영이 그 중심에 있으며, 슈터들의 사이즈가 좋은 편이다 보니 막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부상 결장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무릎, GTD), 다닐로 갈리나리(무릎, GTD), 존 콜린스(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