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멤피스 피닉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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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멤피스가 부상자 명단에 주축들을 다수 넣었다.

● 미리보는 결론
두 팀 다 순위가 확정됐으나, 동기부여가 강한 쪽이 피닉스다. 구단 역사상 최다승 기록이 달려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기에 이 경기에 좀 더 피닉스가 승리를 위해 달려들 듯하고, 멤피스는 주요 선수들을 쉬게 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전력 차이가 클 것으로 보여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하고, -7.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을 듯하다. 228.5점의 언오버 기준점으로 기준점이 높은데, 두 팀 다 수비가 좋은 편이라서 다득점 확률이 낮다. 더구나 멤피스 주축 득점원들이 빠질 것을 고려, 언더에 무게가 실린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1승 1패 호각
– 리그 1~2위 팀의 맞대결
– 이미 두 팀의 순위는 확정이 됐음.
– 피닉스 이 경기 승리 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승 달성

● 전력 분석
◦ 멤피스
샌안토니오전을 어렵게 승리했다. 샌안토니오가 플레이-인-토너먼트가 달렸다 보니 승부가 쉽지 않았고 결국 112-111, 1점차 신승을 거뒀다. 자 모란트가 사실상 시즌아웃 된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데스먼드 베인, 재런 잭슨 주니어 등 다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빠질 확률이 생겼다. 슬슬 플레이오프를 위한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부상 결장자: 데스먼드 베인(발목, GTD), 자 모란트(무릎), 재런 잭슨 주니어(허벅지, GTD), 스티븐 아담스(종아리, GTD), 타이어스 존스(손, GTD)

◦ 피닉스
최근 9연승으로 어느덧 62승을 거둬 구단 역사상 최다승 타이 기록을 이뤘다. 이 경기 승리 시 10연승과 동시에 구단 역사를 갈아치우게 된다. 지난 시즌 아깝게 우승을 놓친 팀담게 정규시즌 대단한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 백코트는 모두 올스타에 뽑혔고, 미칼 브릿지스와 제이 크라우더, 토리 크레익, 캠 존슨으로 이어지는 포워드진이 정말 막강한 편. 특히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골밑은 디안드레 에이튼과 자베일 맥기 등이 지켜주는 중으로 어떤 농구에도 대응이 가능한 팀으로 꼽히고 팀도 아주 강하다.

부상 결장자: 다리오 샤리치(무릎), 프랭크 카민스키(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