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세이부 닛폰햄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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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세이부 닛폰햄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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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불펜의 우세, 좌완에 강한 성향이 있어 세이부의 승리 가능성이 크다.
● 미리보는 결론
세이부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는 매우 강한 면모가 있다. 나카무라 타케야나 토노사키 슈타 등 강한 우타자들이 많아서 그런데, 카토가 좌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큰 플러스가 될 듯하다. 닛폰햄 타선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사토에 이미 한 번 당한 적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경기 승자는 세이부를 예상한다. 의외로 세이부 타선이 격차를 낼 듯해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을 듯하며, 이 경기는 세이부보다는 닛폰햄 타선으로 언오버가 결정이 날듯하다. 세이부가 불펜이 나쁘지 않고, 닛폰햄이 타선이 안 터지기가 쉬워 6.5점 언더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세이부
지난 10일 소프트뱅크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야마카와 호타카, 모리 토모야 등 주축타자들이 빠졌지만, 소프트뱅크 오제키 토모히사를 공략하는데 성공하면서 마침내 연패에서 탈출했다. 현재 승률이 좋지는 않은 편으로 타선의 균열이 심하고 선발투수도 매우 불안해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이 29%에 불과할 정도로 선발진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선발투수: 사토 슌스케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드래프트 2순위에 뽑힌 대졸 출신 좌완. 올해 1군 진입을 목표로 하는 선수로 대졸 신인이 만큼 즉시 전력 감으로 예상되는 선수다. 구속은 빠를 때는 직구 구속이 149km까지 나오기도 한다. 지난 29일 닛폰햄전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겨 기분 좋은 기억이 있으나, 그 다음 라쿠텐 상대로는 3이닝 5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 닛폰햄
지난 10일 라쿠텐전에서 끝내기 안타로 연패를 끊었다. 도쿄 올림픽 대표팀 선수인 콘도 켄스케가 끝내기 2루타를 날리면서 어렵게나마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신죠 츠요시 빅 보스(감독)가 첫 시즌을 이끌고 있는데, 전력 자체는 강하지 않은 편. 특히 팀 타선이 약한데, 팀 타율이 낮은 것 치고는 홈런포는 은근 많아 공갈포 성향이 아주 강한 측면이 있다. 세이부와 함께 선발 퀄리티스타트가 대단히 적게 나오는 팀이기도 하다.
선발투수: 카토 타카유키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25번이나 선발로 나온 니혼햄의 주축 로테이션 멤버 중 한 명. 지난 시즌 정규이닝까지 소화하면서 3.42의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퍼시픽리그 9위에 오른 수준급 선발투수다. 지난 시즌 K/BB가 4.65까지 올라가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던 선수. 지난 6일 지바롯데전에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2실점으로 내용은 좋았는데, 타선의 지원이 없어 승리까진 못 따냈다.
4월12일 세이부 닛폰햄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세이부 승
[핸디캡 / -1.5] 세이부 승
[언더오버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