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샬럿 샌안토니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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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둘 다 공격력은 뛰어나지만, 폭발력이라는 측면에서 우위는 샬럿에 있다.

● 미리보는 결론
화력적 양상이면 샬럿이 유리해 보인다. 득점 폭발력이 있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 로지어, 볼, 브릿지스 모두 25득점 이상이 가능해 보이며, 벤치 화력도 상당해서 득점 쟁탈전 양상이면 샬럿을 이길 팀이 많지 않을 전망이다. 샌안토니오도 득점력이 좋기는 하지만, 폭발력이 있는 스코어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샬럿과 득점 쟁탈전이라면 불리하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하며, -3.5점으로 핸디캡 자체가 작아 핸디캡 승리도 같이 봐도 좋을 듯하다. 언오버 기준점이 241.5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두 팀 컬러라면 득점 쟁탈전 확률이 높아 그 어떤 기준점도 넘길 가능성이 있다. 오버를 먼저 봐야 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첫 맞대결 샬럿 131-115 승리
– 페이스 부문 리그 2위(샬럿)와 4위(샌안토니오)의 만남.
– 샬럿이 현재 평균득점 114.1점으로 리그 1위
– 샬럿의 홈경기 핸디캡 승률이 55.2%로 리그 6위
– 샬럿이 5할 미만 승률 팀 상대로 19승 9패

● 전력 분석
◦ 샬럿
패전이 많았다가 최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테리 로지어가 27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기복이 심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외곽포가 터진 것이 승인이었다. 올 시즌 라멜로 볼이 팀을 이끌면서 굉장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팀. 볼과 로지어는 물론 마일스 브릿지스, 우브레, 그리고 얼마전 영입한 몬트레즐 해럴까지 득점에 능한 선수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부상 결장자: 제임스 부크나이트(목), 고든 헤이워드(발목), 제일런 맥다니엘스(발목)

◦ 샌안토니오
최근 3연패로 새크라멘토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샬럿으로 향한다. 그간 2연패는 상대들이 멤피스와 마이애미여서 상대가 강했다 치지만, 새크라멘토에 패한 것은 많이 아쉬운 대목. 해리슨 반즈의 외곽포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올 시즌 디존테 머레이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팀으로 전통적인 팀컬러랑은 조금 다르게 변했다. 머레이를 중심으로 래리 워커 4세가 최근 슛감이 좋아 다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 결장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