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야쿠르트 요미우리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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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야쿠르트 요미우리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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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홋타의 1군 데뷔전. 그러나 상대는 MVP 출신만 2명이 있다.
● 미리보는 결론
홋타가 1군 무대 데뷔전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시범경기와 달리 1군 경기는 관중들이 매우 들어찬 상황에서 경기를 치른다. 때문에 경험치를 무시할 수 없고, 1군 경험치는 하라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 때문에 이 경기는 야쿠르트가 선발투수 우위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야쿠르트 타선이 계속 침묵할 지는 의문. 요미우리도 그렇지만 야쿠르트도 MVP출신만 2명이 있는 팀 타선인데다 도밍고 산타나처럼 폭발력이 있는 타자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요미우리 불펜이 지난 경기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일지도 물음표다. 야쿠르트의 승리를 예상하며, 생각보다 크게 이길 수도 있는 경기이므로 야쿠르트의 -1.5점 핸디캡 승리도 같이 봐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저득점 경기가 나왔는데, 이번 경기는 생각보다 많은 득점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요즘 NPB 경기에서 불펜들의 방화가 굉장히 잦기 때문에 경기 중, 후반 다득점 확률도 꽤 높다. 7.5점 오버에 무게가 실린다.
● 전력 분석
◦ 야쿠르트
전날 1-3으로 패해 연패의 늪에 빠졌다. 타선이 좋지 못했다. 이날 안타가 단 2개였을 정도로 좋지 못했고, 요미우리 선발 C.C. 메르세데스 및 불펜들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그나마 1점이 난 것도 안타 없이 난 1점이어서 굉장히 타선이 부진했다고 볼 수 있었다. 여기에 선발 이시카와 마사노리를 비롯한 투수진이 외국인 타자들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선발투수: 하라 쥬리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150km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고, 여기에 커브, 슬라이더, 투심 등을 던지는 우완. 공은 좋은데 2019년부터는 부상과 부진이 잦아 1군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9경기에 나와 ERA 2.30에 피안타율이 전 시즌 대비 4푼이나 낮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로 인해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2군에서 조정을 마치고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 요미우리
전날 3-1 승리를 챙기며 시즌 초 5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투수진이 야쿠르트 타선을 단 2안타 1득점으로 묶었고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들인 그레고리 폴랑코와 젤러스 휠러가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리즈에서 날아다녔던 마루 요시히로가 2안타를 날려 여전히 타격감은 좋은 상황. 아쉽다면 테이블세터 요시카와 나오키와 사카모토 하야토의 감이 조금은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선발투수: 홋타 켄신이 선발투수다. 2019년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한 기대주로 이번 시범경기에서 세 번 모습을 드러냈다. 시범경기라고는 하지만 3경기에서 10이닝 동안 단 1점도 주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 여기에 K/9 8.10에 피안타율은 0.152로 대단히 훌륭한 내용을 보였다. 그 덕에 이번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선발 한 자리를 맡고 있다. 직전 경기는 16일 주니치전으로 당시 5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었다.
3월31일 야쿠르트 요미우리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야쿠르트 승
[핸디캡 / -1.5] 야쿠르트 승
[언더오버 / 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