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올랜도 브루클린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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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막강한 공격력의 브루클린, 상대는 후반기 수비레이팅 리그 1위다.

● 미리보는 결론
어빙과 듀란트라는 두 명의 올스타의 화력을 올랜도가 감당해내기는 어려울 전망. 승부처에도 강한 두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승부처에 가서도 이 두 명의 막강한 공격력을 당해 내기는 어려울 듯하다. 그래서 승자는 브루클린의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핸디캡으로 핸디캡이 브루클린에 -9.5점이나 된다. 올랜도의 후반기 수비력이 리그 최상급이라는 점을 볼 때, 브루클린도 쉽게 이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핸디캡은 올랜도를 보는 편이 낫다. 언오버 기준점이 230.5점이면 평균보다 높다. 올랜도의 수비력이 굉장히 좋음을 생각하면 언더에 무게가 실린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브루클린 우세
– 올랜도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6.4로 리그 1위
– 브루클린의 원정 성적이 21승 15패로 홈(14-18)보다 낫다.
– 브루클린의 올 시즌 핸디캡 승률이 39.4%로 리그 최하위

● 전력 분석
◦ 올랜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연장까지 가는 승부에서 콜 앤써니의 연장전 연속 3점슛이 터졌으나, 필라델피아에 역전을 허용하고 끝내 재역전을 해내지는 못했다. 어쨌든 최근 강팀들 상대로도 무시 못할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팀. 모 밤바와 웬델 카터 주니어가 이끄는 골밑을 중심으로 강력한 수비가 펼쳐지고 있고, 앤써니와 제일런 석스, 마켈 펄츠 등 가드진들도 꽤 기량이 괜찮아 요 근래만 보면 만만한 팀은 아니다.

부상 결장자: 조나단 아이작(무릎), 제일런 석스(발목, GTD), 게리 해리스(무릎, GTD)

◦ 브루클린
최근 3연승으로 얼마전 4연패를 거의 수습했다. 뉴욕전에서 카이리 어빙이 출전을 못했음에도 불구, 케빈 듀란트가 무려 53득점을 넣는 대활약으로 어렵게 뉴욕을 잡았다. 어빙의 백신 문제로 인해 홈경기 및 토론토 원정은 뛸 수 없는 상황. 그럼에도 원정에서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 경기에서 어빙은 출전이 가능하다.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로 안드레 드러먼드, 세스 커리 등이 보강되면서 로스터 밸런스가 맞아진 점도 플러스.

부상 결장자: 캠 토마스(허리,GTD), 세스 커리(발목, GTD), 라마커스 알드리지(엉덩이), 벤 시몬스(허리), 조 해리스(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