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뉴올리언스 피닉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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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맥컬럼 컴백 가능성 있으나, 잉그램이 없어 피닉스 넘기는 어려울 것.

● 미리보는 결론
맥컬럼의 코로나 프로토콜만 해제가 된다면 출전이 유력하기에 출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닉스가 승산이 높아 보이는데, 이유는 브랜든 잉그램의 결장이 여전히 뼈아프기 때문. 지난 뉴올리언스의 승리는 잉그램과 맥컬럼이 무려 60득점을 합작했기에 나왔던 결과였다. 그 한 축이 빠진 이상 홈이라도 이 경기 승리는 어려울 듯하며, 맥컬럼 하나로 이겨내기에는 피닉스는 아주 강한 팀이라 할 수 있다.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5.5점 핸디캡도 이겨낼 확률이 적지 않아 보인다. 225.5점의 언오버 기준점으로 언오버 기준점이 평균 수준. 두 팀 다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 5위 안에 드는 두 팀이기에 득점이 아주 쉽게 나기는 힘들다. 언더에 무게를 둬야 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피닉스 2승 1패 우세
– 뉴올리언스가 이겼던 경기에서 크리스 폴 결장.
– 뉴올리언스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9.5로 리그 5위
– 피닉스의 후반기 넷 레이팅이 7.9로 리그 5위
– 피닉스의 원정 성적이 25승 6패로 압도적인 리그 1위다

● 전력 분석
◦ 뉴올리언스
4연패를 당하다 휴스턴을 상대로 연패를 끊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골밑을 지배하면서 32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의 중심을 잡았고, 잭슨 헤이즈도 21득점으로 발렌슈나스를 지원사격했다. 에이스 듀오가 없음에도 불구, 발렌슈나스-헤이즈 더블포스트를 앞세운 수비력이 상당하다. 그 덕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 모습이다.

부상 결장자: C.J. 맥컬럼(코로나 프로토콜, GTD), 브랜든 잉그램(햄스트링), 자이언 윌리엄슨(발),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무릎), 래리 낸스 주니어(무릎)

◦ 피닉스
직전 레이커스전에서 140점이나 득점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최근 7경기에서 5승으로 크리스 폴의 공백이 있는 것 치고는 승수 페이스가 상당히 괜찮다. 덕분에 리그 1위는 무난히 수성할 전망. 이 페이스로도 65승 전후가 무난해 보일 정도로 페이스도 좋다. 데빈 부커라는 올스타가 그래도 건재하고, 미칼 브릿지스와 제이 크라우더, 토리 크레익 등 포워드라인 수비수들도 많아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아주 좋은 팀으로 꼽힌다. ‘스몰볼 파괴자’라는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도 건재하다.

부상 결장자: 캠 존슨(사두근), 크리스 폴(엄지손가락), 프랭크 카민스키(무릎), 다리오 샤리치(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