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덴버너게츠 골든스테이트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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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덴버의 스케줄이 백-투-백에 7일 5번째 경기라는 매우 힘든 스케줄이다.

● 미리보는 결론
덴버의 컨디션이 베스트가 아니다. 지난 경기도 에너지레벨이 떨어진 듯 수비가 많이 안 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요키치와 몬테 모리스의 활약으로 겨우 승리를 챙겼다. 골든스테이트가 휴식이 있었고, 반대로 덴버는 휴식이 없는데다 7일 5경기 일정이기에 매우 힘든 상황. 일정의 유리함이 골든스테이트에 있어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먼저 봐야 할 경기다. 핸디캡이 골든스테이트에 -2.5점으로 작아 핸디캡은 승리 시 따라올 확률이 높다. 220.5점으로 언오버 기준점이 평균 수준인데, 덴버가 전날 에너지가 떨어져 폭발적이지 못한 모습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애초에 올 시즌 언더가 많이 나오는 팀 중 하나다. 언더를 예상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덴버 우세
– 덴버 7일 5번째 경기
– 덴버의 후반기 오펜시브 레이팅이 117.0으로 리그 8위
– 골든스테이트의 원정 성적이 올 시즌 17승 15패
– 골든스테이트의 언더 확률이 54.7%로 리그 5위

● 전력 분석
◦ 덴버
전날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 상대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징계로 결장했으나, 디애런 팍스를 막지 못해 고전했고, 결국 니콜라 요키치의 38득점 18리바운드 7어시스트 맹활약으로 겨우 팍스의 활약을 잠재우고 승리를 가져갔다. 다시 한 번 요키치의 퍼포먼스가 빛을 본 경기라 할 수 있다. 같은 날 댈러스가 패한 덕에 댈러스와 순위가 같아진 상황. 서부 4위 유타와도 1.5게임 차이라 사정권이라 할 수 있다.

부상 결장자: 윌 바튼(발목), 제프 그린(개인 사정), 네숀 하일랜드(무릎), 마이클 포터 주니어(허리), 자말 머레이(무릎)

◦ 골든스테이트
5연패를 당해 서부컨퍼런스 3위로 내려앉았다가 지난 클리퍼스전 완승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휴식을 취했던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이 돌아왔고, 최근 기회를 자주 받으며 활약 중인 조나단 쿠밍가가 클리퍼스전에서 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안 좋은 분위기에서 한 번 끊는데 성공했고, 최근 드레이먼드 그린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부상 결장자: 게리 페이튼 주니어(무릎), 오토 포터 주니어(질병), 안드레 이궈달라(허리), 드레이먼드 그린(허리), 제임스 와이즈먼(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