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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올스타 출신 선수가 이렇게 팀을 바꿀 수 있다.
● 미리보는 결론
워싱턴이 지난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다고는 하나, 상대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분위기가 안 좋은 브루클린임을 명심해야 한다. 반대로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 영입으로 분위기가 올라온 상황. 사보니스를 제대로 제어할 선수도 안 보이는 워싱턴이기에 이 경기는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보는 것이 맞다. 마침 워싱턴의 핸디캡 승률이 낮기도 한데다 워싱턴이 트레이드 3건으로 인해 조금은 선수단이 어수선하다. 핸디캡도 작아 -1.5점이어서 핸디캡 승리까지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봐도 좋다. 두 팀 다 수비를 잘하는 팀이 아니고 새크라멘토도 페이스가 리그 8위로 느린 팀은 아니다. 221.5점으로 기준점도 살짝 낮아 오버에 무게가 실린다.
● 히든 정보
– 워싱턴의 올 시즌 핸디캡 승률이 39.6%로 리그 3번째로 낮다.
– 새크라멘토가 올 시즌 원정에서 58.3%의 오버 확률로 리그 3번째로 높다.
– 새크라멘토의 올 시즌 5할 이하 팀 상대 성적이 15승 12패로 5할 이상.
– 디펜시브 레이팅 리그 22위(워싱턴)와 28위(새크라멘토)의 대결.
● 전력 분석
◦ 워싱턴
2연패를 당하다 지난 11일 브루클린 상대로 연패를 끊었다. 그리고 많은 트레이드가 있었다. 스펜서 딘위디가 댈러스로, 애런 할러데이가 피닉스로, 몬트레즐 해럴이 샬럿으로 떠났고, 대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영입됐다. 연패는 끊었지만, 트레이드가 많아 다소 혼잡스러운 상황이다. 그리고 에이스 브래들리 빌도 빠졌기에 거의 올 시즌을 포기했다고도 볼 수 있다.
부상 결장자: 브래들리 빌(손목),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무릎), 다니엘 가포드(코로나 프로토콜)
◦ 새크라멘토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승리하고 워싱턴으로 떠난다. 비록 타이리스 할리버튼이라는 수준급 유망주를 내줬지만, 대신 올스타 2회에 빛나는 빅맨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데려왔다. 사보니스가 영입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면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승리하며 미네소타의 연승을 저지했다. 사보니스의 합류와 함께 해리슨 반즈도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서서히 분위기를 올리려는 모양세다.
부상 결장자: 모 하클리스(발목, GTD), 조쉬 잭슨(트레이드 영입), 돈테 디빈첸조(트레이드 영입), 트레이 라일스(트레이드 영입), 테렌스 데이비스(손목)
2월12일 워싱턴위저즈 새크라멘토킹스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새크라멘토 승
[핸디캡 / 1.5] 새크라멘토 승 (추천)
[언더오버 / 221.5]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