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필라델피아 뉴욕메츠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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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필라델피아 뉴욕메츠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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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메츠의 투수력이 시범경기부터 상당해 긁어볼 만하다.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에서 큰 차이는 없다. 시범경기 내용은 수아레즈가, 경험은 워커의 우위. 때문에 서로 상쇄되는 상황이고, 타선도 큰 차이는 없는 편. 관건은 불펜인데 불펜에서 메츠의 우세다. 메츠는 시범경기에서 유일한 2점대 ERA를 기록한 불펜인데다 지난 워싱턴과의 시리즈에서 불펜 ERA가 1.46에 불과할 정도로 좋았다. 반대로 필라델피아는 지난 3연전에서 4.50, 시범경기 역시 하위권이었다. 이 차이가 클 것으로 보여 메츠의 승리를 예상하고, 메츠가 +1.5점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두 팀 다 선발투수가 살짝 아쉬운 대신 타선이 좋은 편이어서 생각보다 득점이 날 수 있다. 9.5점으로 기준점이 조금 높은데, 오버를 봐도 괜찮을 듯하다.
● 전력 분석
◦ 필라델피아
오클랜드와의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마지막 경기를 조금 아쉽게 패했다. 11일 경기에서 타선이 단 1점으로 막힌 것이 아쉬웠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진 세구라, 닉 카스테야노스, 리스 호스킨스 등 수준급 타자들이 제법 포진했지만, 11일 3안타 1득점으로 부진한 점은 아쉬웠다.
선발투수: 레인저 수아레즈가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좌완으로 지난 시즌 8승 5패 ERA 1.39의 훌륭한 내용을 보였던 투수다. 구종은 150km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과 체인지업이 거의 주를 이루는데, 지난 시즌 BB/9이 2.8로 줄어들면서 드디어 가능성이 터진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선발 내지 구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다.
◦ 뉴욕 메츠
워싱턴과의 4연전을 3승 1패로 마쳤다. 마지막 4번째 경기에서 2-4로 아쉽게 패해 시리즈 스윕에는 실패했다. 투, 타가 모두 강한 편으로 피트 알론소와 프란시스코 린도어, 제프 맥닐, 로빈슨 카도, 브랜든 니모 등 좋은 타자들이 제법 많이 보유했고, 시범경기 팀 ERA와 현재 불펜 ERA가 모두 상위권일 정도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나름 풀전력만 돌아간다면 포스트시즌 한 자리를 노려볼 만한 팀이다.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가 선발로 나선다. 어느덧 메이저리그만 9년차인 베테랑 투수. 시애틀, 애리조나, 토론토를 거쳐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 시즌 29번이나 선발 등판을 두 번이나 할 정도로 거의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 지난 시즌에도 29번 등판해 7승 11패 ERA 4.47로 아주 성적이 나쁘진 않았다. 직구 스피드가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이 나오고, 스플리터, 체인지업, 커브 등 구종도 다양한 편. 제구 문제가 조금은 있는데 BB/9이 3점대 초반이 경우가 많아 아주 큰 문제는 안되는 선수다. 시범경기 첫 2경기에서 잘 던졌다가 마지막 등판인 지난 6일 워싱턴전 1.2이닝 6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4월12일 필라델피아 뉴욕메츠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뉴욕 메츠 승
[핸디캡 / -1.5] 뉴욕 메츠 승
[언더오버 /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