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애틀랜타 신시내티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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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애틀랜타가 하위타선의 힘이 더 강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에서 신시내티가 살짝 나으나, 타선에서 애틀랜타의 우위다. 하위타선에서 차이가 조금 있는데 다노나 댄스비 스완슨이 포진한 애틀랜타 하위타선이 신시내티 하위타선보다는 조금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또한 큰 것 한 방 싸움 역시 애틀랜타가 조금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애틀랜타가 타선의 우위를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1.5점 핸디캡 승리도 같이 보는 것이 좋겠다. 언오버 기준점이 9.5점으로 조금 높은데, 두 선발투수가 이름값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어서 타격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하다. 오버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애틀랜타
전날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3회까지 7-0으로 앞섰는데 문제는 5회부터 따라 잡히면서 결국 1점차까지 추격을 당했다. 그나마 리드를 빼앗기진 않으면서 이기긴 했지만, 자칫 7점차 리드를 날릴 뻔한 경기여서 간담이 서늘했던 경기였다. 타선에서 트래비스 다노가 2안타 3타점, 맷 올슨이 3안타로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찰리 모튼이 5.1이닝 2실점으로 괜찮은 내용을 보인 것이 승인이었다.
선발투수: 카일 라이트가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에 간혹 나오는 선수인데, 선발로테이션에 잘 합류하지는 않았던 선수다. 150km 후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고, 여기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주로 던진다. BB/9이 메이저에서 통산 6.17을 기록할 정도로 컨트롤이 좋지는 않은 편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총 7.1이닝 무자책으로 내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 신시내티
전날 추격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선발 레이버 산마르틴이 초반에 무너진 것이 뼈아팠고, 여기에 뒤의 불펜까지 실점이 이어진 점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그나마 타선이 5회 득점으로 시작으로 추격에 나서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초반 너무 큰 나머지 승리까지 가는 데는 실패했다. 안타 수는 6개로 의외로 적었음에도 6점을 낸 걸 보면 효율적인 야구는 한 경기였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구티레즈가 선발투수다. 지난해 22번 선발로 나와 9승 6패 ERA 4.74로 루키 시즌 치고는 꽤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150km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고르게 사용하는 우완. BB/9이 3.63으로 조금 높아 제구력 향상이 필요한 선수다. 피안타율도 지난 시즌 0.263으로 조금 높은 편이어서 WHIP가 1.4라는 꽤 높은 수치를 기록했었다. 시범경기 첫 두 경기에서는 잘 던졌는데, 최근 2경기에서는 두 경기 연속 4실점 경기가 나왔다.
4월10일 애틀랜타 신시내티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애틀랜타 승
[핸디캡 / -1.5] 애틀랜타 승
[언더오버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