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한화 KT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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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한화가 점점 터크먼 원맨팀 타선으로 변해가고 있다.
● 미리보는 결론
한화의 최근 내용을 보면 승리 기대가 별로 안 되는 상황. 타선은 터크먼 원맨팀에 불펜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나마 이번 경기처럼 선발투수가 괜찮다면 해볼 만하지만, 이번 경기 선발이 배제성이라서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일단 이 경기 승자는 타선이 좀 더 두터운 KT를 보는 것이 좋겠다. 의외로 격차가 날 수 있어 KT의 -1.5점 핸디캡 승리를 봐도 괜찮을 듯하다. 언오버 기준점이 6.5점으로 꽤 낮은데, 두 팀 선발투수들의 레벨이 높기는 하나 기준점 자체가 낮고 한화 불펜이 상대적으로 불안해 점수를 줄 확률이 제법 있다. 오버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한화
전날 2-4로 패했다. 1회 마이크 터크먼의 솔로포와 4회 이성곤의 밀어내기로 2점을 얻었으나, 이 이후 득점이 하나도 없었다. 불펜이 8회 실점이 늘어난 것이 결국 패인이었다. 밀어내기와 실책으로 8회에만 3점을 줬고, 결국 이것이 패배로 이어져 버렸다. 개막 6연패로 시범경기 때 화끈하게 터졌던 타선에 비해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고, 약한 전력만 점점 드러나고 있다. 팀 타율이 어느덧 1할대로 추락했다는 점도 문제다.
선발투수: 닉 킹험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0승에 ERA 3.19를 기록한 나름 수준급 투수. 빠른 공이 140km 중반대.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싱커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이다. 부상이 잦다는 점은 아쉬운데, 부상만 없다면 늘 수준급 투구가 가능한 선수라 할 수 있다. 최근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8.2이닝 동안 단 1점도 주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지난 두산전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패했다. 지난해 KT 상대로는 두 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3.86으로 무난했다.
◦ KT
전날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초반 마이크 터크먼의 솔로포로 기선을 빼앗겼으나, 경기 막판에 뒤집었다. 한화의 실책과 오윤석의 밀어내기 등으로 득점에 성공해 4-2로 승리를 따냈다. 불펜이 한 점도 안 준 점도 승인. 다만, 박병호의 사구로 이해 이 경기 결장 가능성이 생겨 안 그래도 강백호의 부재로 약한 타선에 더 힘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선발투수: 배제성이 선발로 나선다.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하는데, 슬라이더 하나는 국내 정상급으로 꼽힌다. 최근 3년간 29승을 했고, 두 번이나 10승 시즌을 보냈을 정도로 괜찮은 선발요원 중 하나. 아쉽다면 30번 이상 선발 등판 경험은 없어 정규이닝을 한 번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이다. 올 시즌에 다시 한 번 정규이닝 소화에 도전한다. 지난 3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아주 좋은 내용을 보였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해 두 번 나와 1승 1패 ERA 2.45로 꽤 괜찮았었다.
4월9일 한화 KT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KT 승
[핸디캡 / 1.5] KT 승
[언더오버 / 6.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