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토론토 필라델피아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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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마티스 타이불의 백신 문제로 인한 결장. 토론토 백코트 제어가 어려울 것.

● 미리보는 결론
타이불이 빠진다면 필라델피아 수비에 균열이 오기 쉬운 상황이다. 때문에 토론토의 밴블릿과 트랜트 주니어의 백코트를 막기 매우 어렵다 할 수 있다. 여기에 필라델피아가 토론토 원정에서 재미를 본 적이 별로 없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할 부분. 또, 토론토는 이 경기 승리 시 필라델피아랑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붙을 수도 있게 되는데, 토론토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는 타이불이 빠질 수 있어 이 경기 승리로 보험을 들 생각도 할 듯하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으로 핸디캡이 작아 핸디캡 승리도 같이 보자. 언오버 기준점이 218.5점으로 조금 낮은데, 토론토가 잘 풀리면 보통 오버 경기가 많이 나온다. 필라델피아도 아주 득점을 못 하는 팀도 아니고 엠비드의 컨디션이 워낙 좋다. 오버에 무게가 실린다.

● 히든 정보
– 올시즌 맞대결 2승 1패 토론토 우세.
– 하든 트레이드 후 대결에서는 토론토가 93-88로 승리했다.
– 후반기 넷 레이팅 리그 7위(필라델피아)와 8위(토론토)의 대결이다.
– 토론토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9.7로 리그 2위
– 토론토의 후반기 평균 공격리바운드 숫자가 14.2개로 이 부문 리그 2위

● 전력 분석
◦ 토론토
애틀랜타전을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팀으로 그 배경에는 프래드 밴블릿과 게리 트랜트 주니어의 백코트가 기대 이상이고, 포워드라인이 두텁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파스칼 시아캄과 스카티 반즈 모두 사이즈가 좋고 기동성이 있어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프론트코트가 좋다 보니 수비가 좋아져 후반기에는 수비 효율이 리그 2위까지 올라왔을 정도다.

부상 결장자: 와타나베 유타(사두근, GTD), OG 아누노비(허벅지, GTD), 아이작 봉가(발가락, GTD)

◦ 필라델피아
인디애나전을 승리해 최근 3연승 중이다. 조엘 엠비드가 무려 45득점을 하면서 득점왕 타이틀에 재차 시동을 걸었고, 지난 경기에서는 타이리스 맥시가 30득점으로 향상된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 시즌 제임스 하든 영입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막상 하든이 이전의 기량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운 편. 최근에는 닥 리버스 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비판도 많은 편이다. 이 경기에서 수비의 핵심, 마티스 타이불이 백신 문제로 결장한다.

부상 결장자: 마티스 타이불(백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