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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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김단비의 코로나 감염으로 신한은행의 전력이 약해질 확률이 크다.
● 미리보는 결론
박혜진이 돌아온다는 점에서 일단 우리은행에 플러스가 될 듯하고, 신한은행이 코로나 문제로 인해 운동이 제대로 됐을 지 의문. 격리 해제가 늦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쁠 수 있다. 우리은행이 홈이기까지 해 이 경기 승자는 우리은행을 보는 것이 좋겠고, 신한은행의 컨디션 문제와 박혜진의 복귀를 고려해 -5.5점 핸디캡 승리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기준점이 137.5점으로 낮은데, 두 팀 맞대결에서 저득점이 자주 나오긴 했어도 이 기준점은 너무 낮게 느껴진다. 오버를 먼저 보는 것이 좋겠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4승 2패 우리은행 우세
– 맞대결에서 5점차 이내 접전이 4번 있었다.
– 맞대결에서 총점 140점 이하 경기가 3번 있었다.
– 우리은행의 최근 5경기 3점슛 성공률이 24.5%로 좋지 못했다.
– 신한은행의 올 시즌 원정 성적이 5승 10패
● 전력 분석
◦ 우리은행
9연승을 달리다 BNK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연승이 끊어졌다. 어쨌든 막판 9연승을 달리면서 팀의 폼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다. 주전급이 매우 강한 팀으로 박혜진과 김소니아, 최이샘, 박지현 등 주전급 선수들이 거의 국가대표에 가까운 선수들이다. 주전급 선수들이 휴식기를 길게 가졌기에 조금은 체력적인 여유가 생겼고, 박혜진이 팔 부상을 거의 회복해 완전한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 신한은행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다. 센터를 잘 쓰지 않는 스몰라인업을 잘 쓰는 팀으로 김단비라는 뛰어난 포워드에 김아름, 유승희 등 동 포지션에 신장이 큰 선수들을 많이 잘 사용하는 팀.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우리은행보다는 넓다. 강계리나 이경은, 김예나 같은 엑스펙터가 나올 수도 있는 팀이 바로 신한은행이다. 단,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온 탓에 가다듬을 시간이 적었다는 변수가 생길 수 있다.
4월5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우리은행 승
[핸디캡 / -5.5] 우리은행 승
[언더오버 / 13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