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탬파베이 볼티모어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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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탬파베이 볼티모어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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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전력 상 탬파베이가 많이 우위다.
● 미리보는 결론
올해도 전력에서 차이가 나는 편. 지난해와 두 팀이 큰 차이는 없는 편이라서 전력 차이가 지난 시즌만큼 나기가 쉽다. 따라서 이 경기도 탬파베이에 많이 쏠린다고 봐야 한다. 특히나 타선에서 한 방을 만들어낼 선수가 탬파베이에 더 많고, 불펜도 강한 편이어서 볼티모어랑 전력 차이는 난다고 봐야 한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도 같이 봐야 할 경기다. 7.5점의 언오버 기준점이 나왔는데, 탬파베이 경기 특성 상 의외로 많은 득점은 안 나올 전망. 일단은 언더를 먼저 보는 것이 맞다.
● 전력 분석
◦ 탬파베이
지난해 100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보스턴에 업셋을 당해 가을야구가 일찌감치 마무리됐다. 어쨌든 가을야구는 3년 연속으로 진출했을 정도로 정규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 시범경기는 6승 11패로 썩 좋지는 않았다. 주된 성향으로는 투수진이 강하고, 타선은 뜬금포 한 방을 잘 터뜨리는 경향이 있다. 선발진이 강하진 않은 대신 오프너 전략을 아주 잘 쓰는 팀으로도 유명하다.
선발투수: 셰인 맥클라나한이 등판할 예정이다. 좌완으로 직구 평균 구속이 96.3마일, 155km나 될 정도다. 이 정도면 160km도 간간히 찍을 수 있는 투수라 할 수 있다. 지난해 25경기에 나와 10승 6패 ERA 3.43으로 나름 선발로테이션을 오래 소화해준 투수다. 다만, 긴 이닝을 소화하진 못해 QS가 단 6번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다. 이는 불펜을 많이 쓰는 탬파베이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시범경기는 두 경기에 나와 총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 볼티모어
지난해 51승으로 디비전에서 최하위의 성적에 올랐다. 중심을 잡아줄 확실한 타자가 없기도 하고, 선발투수진에서도 10승 이상 해줄 투수가 마땅치 않은 편. 현재는 세드릭 멀린스, 트레이 만치니 등이 역할을 해야 하나, 다른 팀에 비해서는 좀 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투수진도 강하지는 않은 편으로 시범경기 ERA가 중하위권이었다.
선발투수: 존 민스가 나온다. 26번이나 선발로 나온 선수로 6승 9패 3.62의 ERA를 기록한 선수. 퀄리티스타트도 12번이나 해 나름 지난 시즌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피안타율도 0.224로 꽤 낮은데 문제는 피홈런이 9이닝 당 1.84로 꽤 높았다. 장타 허용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가진 선수. 시범경기에서는 총 3경기에 나와 10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4월9일 탬파베이 볼티모어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탬파베이 승
[핸디캡 / -1.5] 탬파베이 승
[언더오버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