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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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레벨 높은 투수들이 만났기에 저득점 양상일 것.
● 미리보는 결론
지난 경기가 사실 불펜의 불쇼가 나와서 그렇지 예상대로는 흘러갔던 경기였다. 타선에 샌디에이고가 우세했으나, 끝내기 홈런을 맞고 지는 예상 밖 상황이 나왔기 때문. 이번에는 좀 다를 것으로 보이며 전날에 이어 불펜 때문에 뒤집히지는 않을 듯하다. 선발투수가 박빙인데다 불펜도 딱히 두 팀 다 강점은 없는 팀이어서 결국 타격에서 경기가 갈린다면, 샌디에이고가 좀 더 유리해 보이는 경기인 것은 맞다. 샌디에이고의 경기 승리를 예상하지만, 선발투수에서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 핸디캡 승리는 +1.5점을 받은 애리조나를 보자. 8.5점의 언오버 기준점이 나왔는데, 두 투수 다 메이저리그 10승 경력이 있는 나름 괜찮은 투수들이다. 언더를 봐야 한다.
● 전력 분석
◦ 애리조나
전날 대 역전극에 성공하면서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0-2로 지고 있던 9회말에 무려 4점을 내는데 성공한 것. 상대의 폭투로 1점을 얻어낸 후 세스 비어가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에 6회까지 노히트로 밀렸지만, 마지막 한 이닝에 몰아치면서 승리를 따냈다. 범가너가 3이닝 1실점으로 일찍 물러났음에도 승리해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는 의미도 있었다.
선발투수: 메릴 켈리가 선발투수다. SK에서도 뛰어서 우리나라 팬들한테도 아주 익숙한 투수. 140km 후반의 빠른 공, 커브, 체인지업, 커터 등을 구사한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에서 27번이나 선발로 나와 7승 11패를 기록해 나름 선발 한 축을 맡았고, 2019년에는 무려 13승을 거두기도 했었다. 올 시즌도 선발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시범경기 두 번의 등판에서 7이닝 무자책으로 내용이 아주 좋은 편이다.
◦ 샌디에이고
다 이긴 경기를 역전패를 당했다. 2-0으로 앞섰던 경기를 로버트 수아레즈와 크레이그 스타멘이 불을 질러버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다르빗슈의 6이닝 노히트도 이 경기 패배로 인해 결국 큰 의미가 없게 됐다. 타선이 시원하게 터지지 못한 것도 패인 중 하나.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안타 수는 단 4개에 불과했고, 타점 하나는 밀어내기 타점이었다.
선발투수: 션 마네아가 선발로 나선다. 140km 후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좌완. 오클랜드의 에이스였다가 이번 시범경기 도중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되면서 샌디에이고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리 되면서 사실상 2선발 이상 급을 맡을 전망. 무려 3번이나 10승 이상을 해냈고, 지난 시즌에도 32번이나 선발로 등판해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탈삼진 순위는 아메리칸리그 8위였을 정도. 뛰어난 투구내용을 보인 선수이기에 샌디에이고가 야심차게 영입했다.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15.1이닝 동안 8실점으로 썩 좋지는 못했다.
4월9일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샌디에이고 승
[핸디캡 / 1.5] 애리조나 핸디캡승
[언더오버 /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