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골든스테이트 유타재즈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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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보그다노비치의 컴백으로 유타는 주전이 다 돌아왔다.

● 미리보는 결론
상대적으로 풀전력인 쪽은 유타다. 유타는 지난 경기에서 보그다노비치가 돌아옴에 따라 주전들이 완전히 갖춰졌다. 반대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없는 상황. 때문에 전력에서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하고, 전력 차이가 크다고 봐야 하기에 유타의 승산이 높아 보이는 경기다. 핸디캡이 -1.5점으로 거의 동배당이어서 유타의 핸디캡 승리를 같이 봐야 한다. 언오버 기준점이 219.5점으로 조금 낮으나 골든스테이트는 수비가 좋고 유타는 페이스가 느린 편이다. 언더를 봐도 괜찮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골든스테이트 우세
– 골든스테이트의 디펜시브 레이팅이 106.7로 리그 3위
– 유타의 후반기 페이스가 95.4로 리그 뒤에서 두 번째
– 커리 부상 후 골든스테이트의 최근 8경기 성적이 1승 7패

● 전력 분석
◦ 골든스테이트
피닉스전을 패해 최근 4연패 중이다. 조던 풀이 스테픈 커리의 공백을 대단히 잘 메워주고 있지만, 커리만큼의 파생능력과 파괴력이 없다 보니 팀 성적을 끌어올리지는 못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커리와 제임스 와이즈먼 빼고는 거의 다 복귀한 상황. 공격은 몰라도 적어도 수비만큼은 폼이 거의 돌아올 전망이다.

부상 결장자: 스테픈 커리(발), 제임스 와이즈먼(무릎)

◦ 유타
지난 레이커스서 연패를 끊었다. 마침내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돌아왔고, 보그다노비치가 돌아온 유타 공격이 한결 나아졌다. 보그다노비치가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팀 내 득점 2위 선수인 만큼 나름 수비를 신경 쓰게 하는 선수인 것은 사실인 만큼 덕분에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 두 명이 25득점씩 하며 승리를 따냈다.

부상 결장자: 하산 화이트사이드(발, GTD), 트렌트 포레스트(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