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올랜도 토론토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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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올랜도는 핵심들의 부상 변수가 있고, 토론토는 포워드라인이 요즘 대단하다.

● 미리보는 결론
전력과 분위기에 토론토가 많이 우위인 분위기다. 올랜도가 핵심 자원들의 부상이 있어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기 어려운데다 최근 4연패로 내리막이다. 반대로 토론토는 연승이 이어지고 있고 심지어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 상당한 상승세라 할 수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하며, -10.5점으로 핸디캡이 크지만 대승 가능성도 큰데다 토론토의 핸디캡 승률이 높아 토론토의 핸디캡 승리를 같이 보자. 언오버 기준점이 218.5점으로 평균보다는 낮은데, 토론토가 잘 풀리는 경기는 오버가 많은 편이기에 오버를 보는 것이 좋겠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호각
– 올랜도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9.9로 리그 5위
– 올랜도의 후반기 페이스가 100.7로 리그 7위
– 토론토가 동부 4위 시카고와 0.5경기 차이
– 토론토의 핸디캡 승률이 57.3%로 리그 4위

● 전력 분석
◦ 올랜도
최근 4연패 중이다. 후반기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듯 했지만, 결국에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제일런 석스가 부상으로 제법 오래 결장중인데다 웬델 카터 주니어의 결장도 늘어나면서 전력의 유지가 안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 석스는 공격에서, 카터 주니어는 공, 수 둘 다 핵심자원이라는 점에서 둘의 결장은 마이너스가 크다. 카터 주니어는 그나마 이 경기 복귀 가능성이 있다.

부상 결장자: 제일런 석스(발목), 웬델 카터 주니어(손목, GTD)

◦ 토론토
미네소타전 대승으로 4연승에 성공, 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올려 시즌 초반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 제 전력이 돌아가고 있는데다 파스칼 시아캄과 스카티 반즈의 포워드라인이 기대 이상이다. 여기에 프래드 밴블릿과 게리 트랜트 주니어의 백코트도 활약이 좋은 편. 지난 경기에서 OG 아누노비까지 컴백해 사실 상 완전체 전력이 된 상황이라 성적을 더 기대해볼 수도 있게 됐다.

부상 결장자: 말라카이 플린(햄스트링), 와타나베 유타(사두근, G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