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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잉그램이 큰 경기 경험이 없다시피 하다는 점에서 클리퍼스가 유리할 수 있다.
● 미리보는 결론
뉴올리언스 선수들이 사실 상 원정 엘리미네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오프에 가까운 상대 홈팀 열기를 느껴야 하며, 특히 잉그램은 NBA 데뷔 후 플레이오프 경험이 아예 없는 수준. 이런 경기는 사실 상 처음 치른다고 봐야 한다. 이렇다면 승자는 클리퍼스가 되기가 쉬운데, 이미 지난 시즌 컨퍼런스 결승까지 가본 팀인데다 조지가 플레이오프에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여기에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홈-원정이 매우 중요하고 단 1번 빼고 8위팀이 경기를 거의 가져갔었다. 때문에 이 경기 승자 역시 클리퍼스를 예상하며, -3.5점으로 핸디캡이 작아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을 듯하다. 언오버 기준점이 216.5점으로 낮은데, 그럼에도 언더가 이 경기는 맞다 본다. 왜냐하면 플레이오프 급 경기인 만큼 수비가 강해 저득점이 나기가 쉽고, 마침 뉴올리언스는 리그에서 가장 원정경기 언더 확률이 높은 팀이기 때문이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3승 1패 뉴올리언스 우세
–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 리그 9~10위 팀의 만남.
– 클리퍼스가 폴 조지 합류 후 6승 2패
– 뉴올리언스의 원정경기 언더 확률이 63.4%
– 잉그램이 아직까지도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다.
● 전력 분석
◦ LA 클리퍼스
미네소타와의 7~8위전을 패했다. 칼-앤써니 타운스를 막는 데 성공은 했는데, 앤써니 에드워즈 제어에 실패한 것이 화근이었다. 폴 조지가 그래도 스타플레이어답게 3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2옵션으로 활약해야 할 레지 잭슨이 1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기록은 나쁘지 않았는데, 야투성공률이 40% 미만이었고 턴오버가 5개로 많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9-49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루크 케나드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결장도 뼈아팠다.
부상 결장자: 카와이 레너드(무릎), 루크 케너드(햄스트링, GTD)
◦ 뉴올리언스
9~10위전에서 샌안토니오를 완파했다. 초반에는 C.J. 맥컬럼이, 후반에는 브랜든 잉그램이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103점으로 묶은 점도 좋았다. 맥컬럼과 잉그램의 원투펀치, 여기에 잭슨 헤이즈와 요나스 발렌슈나스를 축으로 한 팀 수비력도 좋은 편이다.
부상 결장자: 자이언 윌리엄슨(발),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무릎)
● 3줄 요약
[일반] LA 클리퍼스 승
[핸디캡 / -3.5] LA 클리퍼스 승
[언더오버 / 216.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