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우리은행 KB스타즈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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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우리은행 KB스타즈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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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변수가 될 선수 쪽에서 KB스타즈가 많이 좋은 흐름이다.
● 미리보는 결론
선수층 싸움과 주득점원 싸움에서 KB스타즈가 계속 이기는 중. 이 경기도 그럴 확률이 높다. 박지수와 김소니아는 어느 정도 상쇄는 되는 상황인데, 나머지 스코어러들의 문제가 있다. 박혜진과 박지현, 김정은이 강이슬과 김민정 등의 스코어링에 맞서질 못하고 있다. 하물며 벤치도 밀리는 중이고 선수층 차이도 있는 상황. 결국 KB스타즈가 체력적으로도 유리한 상황이라 이 경기 승리까지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핸디가 -4.5점으로 그리 크진 않아 핸디캡 승리도 같이 가져갈 수 있을 듯하고, 언오버 기준점이 145.5점인데 KB스타즈의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득점이 80점이 넘는다. 우리은행이 이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 있어 끝까지 계속 득점을 한다고 보면, 오버를 먼저 봐야 한다.
● 히든 정보
– KB스타즈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이 80.5점
– 2차전 실책 숫자에서 10-7로 우리은행이 3개가 더 많았다.
– 김민정이 최근 3경기 평균 15.7득점. 챔프전 기준으론 강이슬보다 득점이 많다.
– 김정은이 이번 시리즈 평균 득점이 6.5점
● 전력 분석
◦ 우리은행
2차전도 패하면서 시리즈 스윕 패배 위기에 놓였다. 박혜진이 22득점으로 지난 1차전 부진을 씻었지만, 김정은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다. 주전 의존도가 높은 우리은행의 입장에서는 김정은의 부담은 타격이 큰 편. 1차전과 달리 박혜진이 살아났지만, 김정은이 살아나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2차전에서는 박혜진이 살아났으나, 박지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는 문제가 있어 이 점도 딜레마다
◦ KB스타즈
2차전마저 승리해 통합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지수가 여전히 골밑을 굳건히 지키고 있고, 국내 선수 득점 싸움에서 계속 이기고 있다는 것도 특징. 강이슬과 김민정의 득점력이 상당하다. 특히 김민정이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에 챔프전 한정으로는 강이슬보다 득점이 더 많을 정도로 활약이 좋다. 여기에 우승 반지 6개의 베테랑 최희진, 2차전 엑스펙터였던 허예은, 베테랑 심성영, 다재다능한 포워드 염윤아 등 베테랑들이 많고 상대적으로 우리은행보다 더 선수층이 넓다
● 3줄 요약
[일반] KB스타즈 승
[핸디캡 / 4.5] KB스타즈 승
[언더오버 / 145.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