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브루클린네츠 밀워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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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브루클린네츠 밀워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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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득점 기복이 적은 쪽은 브루클린이다.
● 미리보는 결론
주전이 다 돌아온 이상 밀워키가 불리할 것이 없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브루클린도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덕에 선수층을 채웠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이전보다 더 나아진 상황이다. 여기에다 케빈 듀란트의 득점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결국 화력 싸움이 될 전망인데, 아무래도 홈팀 브루클린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 듀란트를 막을 선수가 없는데다 브룩 로페즈와 안드레 드러먼드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드러먼드가 좀 더 우위에 있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득점에 기복이 적은 쪽은 듀란트와 어빙 쪽이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을 받아 거의 핸디캡과 승리가 같이 오기 쉽다. 두 팀 다 후반기에 득점력이 좋은 팀들이므로 239.5점으로 기준점이 대단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버를 먼저 보는 것이 좋겠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밀워키 2승 1패 우세.
– 밀워키의 맞대결 2승은 어빙이 빠진 경기에서 2승이었다.
– 후반기 오펜시브 레이팅 리그 2위(밀워키)와 6위(브루클린)의 대결.
– 밀워키의 페이스가 101.8로 리그 2위
● 전력 분석
◦ 브루클린
지난 브루클린전에서 승리해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마침내 카이리 어빙이 홈에서도 뛸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지난 2번의 홈경기에서 좋지 않았다는 점은 아이러니. 디트로이트전에서는 조금 나아졌지만, 야투성공률이 40%가 안 되는 수준이었다. 대신 지난 경기는 케빈 듀란트가 41득점으로 폭발해 과거 득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듀란트와 어빙이 돌아왔기에 이제는 스타플레이어 파워가 매우 세진 상황이다.
부상 결장자: 벤 시몬스(허리), 조 해리스(발목)
◦ 밀워키
직전 필라델피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순위는 물론 MVP 경쟁까지 걸려있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무려 40득점을 해냈고, 여기에 즈루 할러데이가 중요할 때마다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도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팀으로 시즌 초반에 코로나 문제로 헤맸으나 결국 동부컨퍼런스 1위를 재차 노려볼 수 있게 될 정도. 아데토쿤보는 잘 하면 이번 시즌 세 번째 정규시즌 MVP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부상 결장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무릎, GTD), 디안드레 뱀브리(무릎)
4월1일 브루클린네츠 밀워키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브루클린 승
[핸디캡 / -1.5] 브루클린 승
[언더오버 / 23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