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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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필라델피아가 대승을 하는 경우도 드문데, 디트로이트는 플핸의 화신에 가까운 팀이다.

● 미리보는 결론
일단 전력에서는 필라델피아의 우세다.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 듀오를 막아내기가 매우 버거울 전망. 지금 디트로이트 전력에서는 하든과 엠비드 듀오를 막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전력의 차이가 있어 필라델피아의 경기 승리를 예상하나, 핸디캡은 디트로이트를 보자. 이렇게 큰 핸디캡에서는 디트로이트가 힘을 내기 아주 좋은 환경이라서 그렇다. 더구나 필라델피아가 다시 경기력이 내리막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언오버 기준점이 222.5점으로 평균 수준인데, 필라델피아가 페이스가 느린 데다가 디트로이트는 공격력이 좋은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언더를 예상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필라델피아 2전 전승.
– 디트로이트의 핸디캡 승률이 55.4%로 리그 7위.
– 필라델피아의 후반기 넷 레이팅이 4.0으로 리그 9위
– 필라델피아의 언더 확률이 53.4%로 리그 6번째로 높다.

● 전력 분석
◦ 디트로이트
최근 3연패, 최근 6경기 1승으로 좋지는 못하다. 주축 전력 중 1명인 제라미 그랜트가 시즌아웃 선언을 했고, 현재는 케이드 커닝햄이 팀을 이끄는 중. 하지만 그랜트가 못 뜀에 따라 커닝햄이 성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2년차 베이와 루키 커닝햄이 이제는 완전히 팀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부상 결장자: 크리스 스미스(무릎), 제라미 그랜트(종아리), 코리 조셉(허리, GTD), 하마두 디알로(손가락)

◦ 필라델피아
지난 피닉스전에 이어 밀워키전도 패했다. 지난해 우승팀과 준우승 팀을 연이어 만났다는 점에서 충분히 패할 정도의 팀이었다고는 하지만, 필라델피아도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라는 점에서 두 번의 패배는 뼈아팠다. 결국 조엘 엠비드의 MVP는 사실상 날아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나 아직 동부컨퍼런스 1위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점에서 그나마 동기 부여 요소가 있다.

부상 결장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