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히로시마 한신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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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히로시마 한신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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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전날 끝내기 역전극의 분위기가 이어질 확률이 높다.
● 미리보는 결론
기세에서 히로시마의 우위가 예상되는 경기. 한신이 ‘불펜 트라우마’를 또 겪으면서 무너져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부 타자들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전날 경기서는 살짝 부진했어도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좋은 편. 그것도 외국인 타자 없이 경기를 치르는데도 타격감이 좋다는 점이 놀랍다. 전 경기 승리 기세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투수가 은근 레벨이 있는 투수들이라서 다득점 경기는 이번에도 힘들 듯하다. 6.5점 언더를 보는 것이 좋겠다. 히로시마가 +1.5점 핸디캡이라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 전력 분석
◦ 히로시마
전날 역전극을 펼치며 4연승에 성공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한신 마무리 카일 켈러를 공략하는데 성공, 니시카와 료마가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홈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요코하마 원정과는 달리 다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안타 9개를 치면서 나름 타격감이 괜찮다는 점을 보였고, 투수진이 한신에 단 2점만 준 것도 결국 승리로 이어진 셈.
선발투수: 토코타 히로키가 선발투수다. 2019년 24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이후에도 15경기씩 선발 기회를 받고 있는 선수. K/9이 지난 시즌 8.24로 제법 높은 편인데 문제는 피안타율이 2할 6푼으로 살짝 높았다. 컨트롤과 탈삼진 능력이 둘 다 좋은 편에 속하는 선수. 16이 지바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해 정규시즌 예열을 마쳤다.
◦ 한신
2-1로 앞서다가 또 불펜의 방화로 패배, 4연패를 당했다. 카일 켈러가 지난 야쿠르트전과 마찬가지로 또 승리를 지키지 못하면서 최악의 투구내용을 보인 것이 패인이었다. 타선도 6회에 3안타를 쳐냈지만, 대량 득점에 실패하지 못했을 정도로 빅 이닝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 외국인 타자들과 리드오프 치카모토 코지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이다.
선발투수: 이토 마사시가 이 경기 선발 등판 예정. 지난 시즌 10승 7패에 ERA가 2.44로 아주 좋은 성적을 냈다. ERA만 놓고 보면 지난해 에이스 아오야기 코요보다 나을 정도. 정규이닝이 단 2.2이닝이 모자라 순위에 들지 못했을 뿐, 만약 순위에 들었다면 주니치의 야나기 유야 다음일 정도로 대단히 내용이 괜찮았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상대 6이닝 6실점을 하고 등판이라는 점은 마이너스.
3월30일 히로시마 한신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히로시마 승
[핸디캡/ 1.5] 히로시마 승
[언더오버 / 6.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