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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피닉스선즈 포틀랜드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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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센터 부상으로 한 방에 상승세가 무너졌다
● 미리보는 결론
센터가 약한 골든스테이트한테 대패를 당했던 포틀랜드다. 디안드레 에이튼이라는 준수한 센터를 가진 피닉스를 상대로 이기는 그림이 안 그려진다. 사이먼스의 다득점이 나올 수는 있어도 골밑이 약해진 만큼 제공권을 빼앗기고 시작하기 쉽다. 또한 부커와 사이먼스의 에이스 대결이 펼쳐지더라도 부커의 승산이 높아 결국은 피닉스가 경기를 이기기 쉽다. 피닉스가 안 좋기는 해도 포틀랜드는 너키치의 부상 이후 대패하는 경기들만 나오고 있어 -12.5점의 큰 핸디캡이라도 피닉스의 핸디캡 승산은 충분해 보인다. 227.5점으로 언오버 기준점이 높은데, 피닉스의 수비보단 포틀랜드의 공격력이 더 문제가 될 듯하다. 너키치가 빠진 후 팀 평균 득점이 93.5점으로 아주 저조하다. 때문에 피닉스의 다득점보다는 포틀랜드의 저득점이 문제가 될 듯해 언더를 예상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피닉스 우세
– 포틀랜드의 1승은 릴라드-맥컬럼 조합이 있을 당시였다
– 피닉스의 후반기 2경기 평균 실점이 117.5점
– 포틀랜드의 디펜시브 레이팅이 114.1로 리그 28위, 뒤에서 세 번째다.
– 포틀랜드의 원정 경기 핸디캡 승률이 41.0%로 리그 네 번째로 낮다.
– 너키치 부상 이후 포틀랜드의 팀 평균 득점이 93.5점
● 전력 분석
◦ 피닉스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팀으로 연패를 당했음에도 아직도 80%가 넘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 폴이 손 부상으로 남은 정규시즌 출전이 어려울 전망으로 이전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긴 힘들 듯하다. 데빈 부커가 자기 영역을 넘어 이제 리딩까지 해내고 있는 상황이다. 폴이 빠지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최근 2경기 평균 실점이 120점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실점을 했다는 점도 문제다. 폴 외에도 부상자 자체가 많아 제 전력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상 결장자: 크리스 폴(엄지손가락), 카메론 페인(손목, GTD), 다리오 샤리치(무릎), 프랭크 카민스키(무릎)
◦ 포틀랜드
4연승을 달리다가 최근 2연패를 당했다. C.J. 맥컬럼, 노먼 파웰 등을 트레이드하면서 리빌딩 모드로 나섰으나, 그럼에도 앤퍼니 사이먼스가 상당한 성장세를 보여 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유서프 너키치의 부상이 생기면서 다시 내려가는 중. 안 그래도 너키치도 상승세를 타면서 팀을 이끈 상황이었기에 너키치의 부상으로 인한 타격이 매우 컸다. 결과는 두 경기 연속 30점차 이상 참패였다. 이미 올 시즌을 포기한 듯한 행보였으나, 너키치의 부상으로 더더욱 확실해졌다.
부상 결장자: 데미언 릴라드(복무), 유서프 너키치(발), 조 잉글스(무릎), 나시어 리틀(어깨), 저스티스 윈슬로우(아킬레스, GTD), 에릭 블렛소(아킬레스, GTD)
3월3일 피닉스선즈 포틀랜드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피닉스 승
[핸디캡 / -12.5] 피닉스 승
[언더오버 / 22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