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안양KGC 한국가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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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직전 경기 LG에게 29점 차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 중 가장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모습이었고 스펠맨이 마레이 제어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경기 내내 끌려 다녔던 상황. 65점 중에 오세근, 스펠맨, 전성현이 57점을 넣었을 만큼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너무나 아쉬웠던 상황이었고 전체적으로 LG의 수비에 고전하면서 효율도 떨어졌던 상황.

가스공사는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인 상황. 다만, 원정에서는 5연패를 기록 중이고 확실히 홈보다는 원정 경기력이 훨씬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 각자 홈에서 1승 1패를 나눠 가지면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

다만 니콜슨, 이대헌이 복귀하면서 전력이 확실히 두터워진 가스공사이고 KGC와의 맞대결에서는 니콜슨이 없었던 경기가 두 경기나 있었던 상황. 두경민이 직전 경기 목에 담이 오면서 결장한 상황. 다만 심각한 부상이 아니고 오늘 경기 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 니콜슨이 스펠맨과 득점 부분에서만 비등하게 갈 수 있다면 가스공사가 밀릴 부분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가스공사의 플핸 쪽이 조금 더 끌리는 선택이고 가스공사의 최근 득점력과 두 팀의 3점 성공률, 그리고 스펠맨이 지난 경기에 이어 연속으로 효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오버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