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덴버 새크라멘토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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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이틀 후 재대결에서는 패배팀이 선전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 미리보는 결론
불과 직전 경기가 이 둘의 맞대결이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하고, 리턴매치는 보통 1승 1패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첫 번째 경기가 원정팀 승리였다는 점이 조금은 변수가 될 부분. 그리고 덴버가 전력 상 많이 앞서는 편이고 여전히 요키치를 견제할 카드가 새크라멘토에 없어 승자는 덴버가 되기가 쉽다. 단, 핸디캡은 잘 생각해야 한다. 리턴매치 특성 상 패배 팀의 선전 혹은 승리까지 나오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이번에 새크라멘토가 원정이라도 지난 맞대결처럼 18점차 대패를 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생각보다 덴버가 힘들게 이길 확률도 있다. 핸디캡도 덴버에 -8.5점으로 작지는 않아 핸디캡 승리는 차라리 새크라멘토를 보는 것이 좋겠다. 두 팀 다 다득점에 능하고 실제 덴버는 홈에서, 새크라멘토는 원정에서 오버가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234.5점으로 언오버 기준점이 높으나, 오버를 먼저 봐야 될 듯하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덴버 2전 전승. 모두 10점차 이상 승리.
– 덴버의 올 시즌 5할 미만 승률 팀 상대 성적이 21승 6패.
– 덴버의 올 시즌 홈경기 오버 확률이 60.0%로 리그 5번째로 높다.
– 새크라멘토의 어웨이 경기 핸디캡 승률이 39.3%, 리그 네 번째로 안 좋다
– 새크라멘토의 원정경기 오버 확률이 59.3%, 리그 3번째로 높다.
● 전력 분석
◦ 덴버
최근 4연승 중으로 후반기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고 홈으로 돌아온다. 니콜라 요키치라는 올 시즌 MVP 후보를 보유한 팀. 요키치가 올 시즌에도 MVP 후보 1~2순위로 거론되고 있어 대단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라는 팀의 2~3옵션들이 전부 결장하고 있음에도 이 성적까지 올라온 이유는 역시 요키치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요키치가 25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하기도 했지만, 윌 바튼이 31점으로 올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린 것도 승인이었다.
부상 결장자: 자말 머레이(무릎), 마이클 포터 주니어(허리), 제케 나지(무릎, GTD)
◦ 새크라멘토
최근 3연패로 트레이드 이후 잘 나가나 싶더니만 다시 주춤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지난 맞대결에서 33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대단히 잘했지만, 해리슨 반즈가 14득점으로 다소 부진했던 점이 뼈아팠다. 덴버에 56%나 야투성공률을 내준 것도 문제.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많지는 않다는 부분이 발목을 잡았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우크라이나 선수인 알렉스 렌이 있어 팀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을 수 있다는 변수도 있다.
부상 결장자: 리션 홈즈(허리, GTD), 테렌스 데이비스(손목)
2월27일 덴버 새크라멘토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덴버 승
[핸디캡 / -8.5] 새크라멘토 핸디캡승
[언더오버 /234.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