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클리블랜드캐벌리어스 디트로이트피스톤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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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섹스턴 부상에도 클리브랜드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 워싱턴을 상대로 루비오 20득점 갈란드 19득점을 기록하며 섹스턴의 공백을 잘 메웠다. 경기 막판 쿠즈마에게 3점 버저비터를 내주며 패배했지만 빌과 딘위디를 각각 13점 11점으로 묶으며 수비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러브와 마카넨의 이탈 속에도 모블리와 재럿 알렌이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재럿 알렌은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모블리도 19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준수한 모습이었다. 헤럴에게 24득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아쉬운 경기였지만 빅맨 공격력이 약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클리블랜드 빅맨 군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➋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
1라운스 1순위 커닝햄이 이름값을 하고 있다. 커닝햄은 부상 복귀 직후 저조한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겼지만 직전 경기 3점 4개 포함 20득점을 기록하며 1순위로서의 자격을 증명했다. 하지만 수비 약체 휴스턴을 상대로 커닝햄을 제외하면 백코트에서 10득점 이상 해준 선수가 없었다.
올리닉이 부상으로 프론트코트 뎁스가 얕아졌다. 올리닉은 벤치에서 출전해서 평균 23분을 소화하며 12.5득점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던 핵심 선수다. 주전들의 밑선 좋은 편이 아닐 뿐더러 올리닉의 이탈로 높이가 낮아진 디트로이트는 빅맨이 즐비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높이에서 열세를 가진다.
➌ 체크 포인트
두 팀 부상으로 빠진 상대 약점을 공략해야 한다. 클리블랜드는 올리닉이 빠진 디트로이트의 골밑을 괴롭혀야 하고 디트로이트는 섹스턴이 빠진 클리블랜드의 앞선을 묶어야 한다.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백코트 자원이 훌륭한 활약을 보인 반면 디트로이트는 높이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 시즌 빅맨의 활약이 좋은 클리블랜드가 디트로이트의 약점을 잘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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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최종 결론
디트로이트의 저조한 득점력이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더욱 불리하다. 디트로이트는 오펜시브레이팅 98로 리그에서 가장 공격력이 떨어진다.
부상당한 올리닉을 제외하면 평균 10득점 이상을 해내는 선수가 3명에 불과하다.
프론트코트에서 팀 득점의 대부분이 나오는 디트로이트가 프론트코트 높이가 높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클리블랜드는 이전 연승 기간 중에도 5점차 이내 접전 경기가 많았다.
이번 경기 6점차 이내의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하며 저득점 양상을 예상하며 언더를 추천한다.
➎ 베팅 추천
[일반 승패] 클리블랜드 승 (★★★★☆)
[핸디캡 / H-5.5] 디트로이트 승 (★★★☆☆)
[언오버 / U202.5] 언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