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에버튼 레스터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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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에버튼 레스터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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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분위기
– 에버튼 (6위 / 승승승패승)
최근 상승세가 엄청나다. 6경기에서 5승 1패의 엄청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웨스트햄에게 0-1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첼시, 레스터, 아스날, 울버햄튼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 연거푸 승리를 따내고 있다. 디뉴(LB, 최근 10경기 6도움), 하메스(CAM, 최근 10경기 4도움), 이워비(LWF, 최근 10경기 1골 1도움), 칼버트-르윈(ST, 최근 10경기 4골) 같은 핵심 자원들까지 싹 다 돌아온 만큼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 레스터 (3위 / 무무승승승)
최근 6경기에서 단 1패도 당하지 않으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우스햄튼, 뉴캐슬 같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팀을 상대한 결과다. 게다가 핵심 스트라이커를 부상으로 잃은 상황에서 홈에서 이미 에버튼에게 패한 경험도 있다.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높다.
● 결장 정보
– 에버튼 : 알랑 (CM / A급), 두쿠레 (CM / A급), 델프 (CM / B급), 바맹 (CDM / C급), 은쿤쿠 (LB / C급)
알랑(CM)이 여전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쿠레(CM)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것은 엄청난 치명타다. 주전 중원 듀오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 고메스(CM)는 최근 폼이 올라왔기 때문에 확실한 대체 자원이 될 수 있지만 나올 때마다 불필요한 파울을 남발하는 데이비스(CM)는 최악의 한 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구르드손(CAM)을 3선으로 내리는 방안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나머지 결장자들 공백은 큰 타격이 아니다. 은쿤쿠(LB)는 아직 유망주에 불과한 선수이고, 델프(CM)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에서 빠진 경기가 더 많다. 바맹(CDM)은 에버튼에서 ’전설의 포켓몬‘과 같은 선수다. 2019년 이적 직후 단 2경기만 뛰고 무려 2년 동안 부상으로 드러누운 선수다. 바맹은 오직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버 선수‘이기 때문에 아예 에버튼 스쿼드에 없는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 레스터 : 바디 (ST / A급), 프라엣 (CM / B급), 모건 (CB / C급)
무엇보다 바디(ST, 최근 10경기 3골 4도움)의 부상 공백이 너무 심각한 수준이다. 이헤아나초(ST) 따위에게 바디와 같은 득점력을 기대할 수 없다. 심지어 로저스 감독은 이헤아나초보다 페레즈(SS)를 원톱으로 배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더욱 레스터가 불안한 부분은 바디가 포함된 완전체 공격진을 가동한 직전 맞대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에버튼의 포터백 전술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 역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프라엣(CM)과 모건(CB)은 로테이션 선수들인 만큼 공백이 크지 않다.
● 특이 지표
– 에버튼 : ’포터백‘ 전술 사용 이후 6G 3실점
에버튼은 센터백 4명을 포백으로 배치하는 이른바 ’포터백‘ 전술을 사용하기 이전 11경기에서 단 1번의 클린 시트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형편없는 수비력을 선보이던 팀이었다. 그러나 고드프리(CB)를 레프트백으로, 홀게이트(CB)를 라이트백으로 배치한 뒤 센터백 자리에 킨(CB)과 미나(CB)를 배치한 포터백 전술을 사용한 6경기에서 3번의 클린 시트를 만들었고, 실점은 단 3골에 불과하다. 물론 그때는 디뉴와 콜먼(RB)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이번 경기는 알랑과 두쿠레가 동시에 빠지는 만큼 수비 강화를 위해 포터백 전술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바디, 매디슨(CAM), 반스(LWF) 같은 레스터의 완전체 공격진이 가동됐을 때에도 에버튼의 포터백은 클린 시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포터백을 앞세워 클린 시트를 만들 가능성이 충분하다.
– 레스터 : 원정에서 단 1패
레스터는 올 시즌 원정 9경기에서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으며 홈보다 원정에서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홈보다 원정에서 무려 5골이나 더 뽑아냈고, 실점은 3골이나 덜 내줬다.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아도 이상할 것이 없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9득점 7실점 (에버튼 우세)
2. 에버튼 올 시즌 홈 성적 : 8전 4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25%)
3. 레스터 올 시즌 원정 성적 : 9전 7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1%)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1-2 (레스터 승)
[forebet] 2-3 (레스터 승)
[bettingclosed] 0-1 (레스터 승)
1월28일 에버튼 레스터 축구 토토픽
● 결론 & 베팅 방법
승 또는 무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승 / 언더(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최근 에버튼의 상승세는 그야말로 ’미친‘ 수준이다. 침묵하던 칼버트-르윈과 히샬리송(ST)은 직전 경기였던 FA컵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리며 골 감각을 조율했고, 경기 후반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뺐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도 심각하지 않다. 반면 레스터는 바디의 부상이라는 엄청난 악재를 맞이한 상태다. 물론 에버튼 역시 알랑과 두쿠레가 동시에 빠지며 중원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레스터는 바디가 있을 때에도 에버튼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에버튼의 포터백 전술을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 역시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직전 맞대결보다 에버튼의 승리가 더욱 확정적이라고 봐야 한다. 직전 맞대결에서 에버튼은 하메스와 디뉴가 부상으로 빠진 채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포터백 전술을 사용한 채 디뉴와 하메스까지 출격한다면? 직전 맞대결에 비해 엄청나게 공격력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에버튼이 압도적인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에버튼 승 (추천 o)
[핸디캡 1.0] 에버튼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