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셰필드 번리 축구 스포츠분석 로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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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번리]
홈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시즌 내내 꼴찌를 달리다 강등이 가장 먼저 확정됐다. 37경기에서 승점 20점을 기록 중이다. 어차피 최종전을 이겨도 20위를 벗어나진 못한다. 불과 한 시즌 전만해도 10위권 안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이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제대로된 선수 보강을 하지 못한 대가를 이번 시즌 톡톡히 치렀다. 에버턴을 1-0 꺾으며 깜짝 승리를 거뒀으나, 곧바로 뉴캐슬 원정에서 0-1로 졌다. 최근 5경기 2승3패다. 꼴찌치곤 나쁘지 않은 승률이다. 잃은 게 없으니, 경기력이 더 좋아진 기분이다. 맥버니, 버크, 샤프, 오코넬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러나 대세에 지장은 없다.
원정팀 번리는 리그 17위다. 37경기에서 승점 39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 강등권을 오갔으나, 후반기 경기력 상승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동기부여가 떨어진 탓인지 최근 2경기에서 수비 집중력이 다시 크게 떨어진 모습이다. 직전 리버풀전 0-3 패배와 리즈전 0-4 패배를 기록했다. 2경기 7실점이다. 최근 5경기에서 2승3패다. 브래디, 롱을 제외하면 주축 선수 중 부상 이탈자는 많지 않다. 다만, 시즌 최종전을 그것도 원정에서 얼마나 동기부여가 생길지는 의문이다.
5월24일 셰필드 번리 축구 스포츠분석
두 팀 전력은 사실 한 끗 차이다. 양 팀 모두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무승부 없는 경기를 해온 점을 고려할 때, 어느쪽이든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개인적으론, 셰필드의 1골차 승리를 예상한다.
셰필드 1-0 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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