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KIA 한화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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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KIA 한화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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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선발투수, 타선 우위 모두 KIA에 있다.
● 미리보는 결론
타선의 차이가 조금은 보이고 있다. 한화가 터크먼 원맨팀 느낌이 나기 시작한데 비해 KIA는 고르게 터지고 있는 중. 양 팀의 선발투수에서도 KIA가 좀 더 경험이 많고 우세한 편이어서 이 경기는 KIA에 무게가 실린다. KIA가 -1.5점 핸디캡을 받았는데, 선발투수와 타선 우위을 모두 갖고 있어 2점 이상 격차로 승리할 수도 있어 보인다. 양 팀 선발투수가 모두 강하지 않은 편이어서 다득점 경기 가능성을 무조건 봐야 한다. 8.5점 오버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KIA
전날 7-4 승리를 거뒀다. 타선이 라이언 카펜터가 내려간 6회부터 폭발했다. 6회 박찬호의 2타점적시타를 시작으로 나성범, 최형우, 이우성까지 적시타를 쳐내 무려 타자 일순하며 6점을 내는데 성공한 것이 승인. 이후 정은원에게 3점홈런을 허용해 쫓겼으나, 그 이후 실점은 없었다. 불펜의 공도 컸던 경기로 선발 이의리가 무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4이닝 밖에 못 던져 불펜이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했던 경기였다. 어쨌든 타선의 힘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는데, 박찬호와 소크라테스 브리또가 멀티히트로 테이블을 제대로 깔았고, 4번에 배치된 나성범이 3타점으로 제대로 쓸어 담았다.
선발투수: 한승혁이 선발로 나선다. 아주 공이 빠른 투수로 유명한데, 직구 평균구속이 149km로 150km 중반 이상의 빠른 공도 곧잘 찍힐 정도로 공이 빠르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선수인데, 지난해에는 선발 불펜 비율이 거의 반반 수준. 8경기에 나와 0승 3패 ERA 4.56으로 그렇게 좋은 시즌을 보내진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다.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에 나와 14이닝 동안 6실점(5자책)으로 ERA 3.21로 좋은 편이었다.
◦ 한화
전날 KIA에 4-7로 패하며 아직도 개막 첫 승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라이언 카펜터가 5이닝 1실점으로 나름 잘 던진 편인데, 그 뒤의 투수들이 무너진 것이 패인. 6회에만 무려 6점을 실점해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이후 정은원이 3점홈런을 치면서 추격에 나섰으나, 이후 점수를 뽑지 못했다. 마이크 터크먼이 2안타로 분전했음에도 불구, 팀 타선이 정은원의 홈런 외에 낸 점수가 1점이었다. 그 1점도 상대 폭투에 이은 득점이어서 타선이 대단히 침묵했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선발투수: 박윤철이 선발투수다. 군복무를 마치고 올해 돌아온 선수로 대학교 고학년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후 상무에 들어가 활약했고, 올해 다시 한화에 합류했다. 빠른 공은 140km 초, 중반대 정도 형성되며, 구종이 다양한 편인데 주로 체인지업을 많이 던진다. 시범경기에서 구원으로 많이 등판한 편인데, 4경기에 나와 8이닝 동안 2실점으로 내용은 좋았다는 점에서 이번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4월7일 KIA 한화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KIA 승
[핸디캡 / -1.5] KIA 승
[언더오버 /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