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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선발 경험에서 니혼햄이 앞선다.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 우위가 이번에는 니혼햄에 있다. 지난해 내용과 시범경기 내용에서 모두 타테노의 우위다. 때문에 호투 가능성이 타테노 쪽이 더 높고, 요자가 독특하기는 해도 니혼햄에 언더스로에 보통 강한 상성인 좌타자가 많아 공략할 확률이 그래도 좀 높은 편이다. 니혼햄의 역배에 도전해도 좋을 듯 하며, 니혼햄이 +1.5점 핸디캡을 받아 승리와 핸디캡 승리가 같이 오기 쉽다. 언오버 기준점 자체가 6.5점으로 낮고, 두 선발투수가 압도적인 투수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버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니혼햄
전날 패하면서 개막전 5연패를 당했다. 이시이 카즈나리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지만, 6회에 선발 카토 타카유키가 무너진 것이 문제였다. 6회 2사 후에 무려 7안타 5득점을 허용하면서 이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곧바로 니혼햄이 안타 3개를 쳐내면서 추격전을 펼쳤지만, 이후에 추가점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신죠 츠요시 빅 보스의 데뷔 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선발투수: 타테노 카즈아키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11경기 중 10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4승 3패를 기록했던 선수다. 피안타율이 0.204로 매우 낮고 WHIP조차 1.13으로 컨트롤이 아주 잘 잡혀 있는 투수. 빠른 공은 140km 중반대 정도이고, 커브 구사를 아주 잘하는 스타일이다. 지난 13일 시범경기가 직전 등판인데, 당시 5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 세이부
전날 한 번의 빅 이닝으로 5-3 승리를 챙겼다. 6회 초 2사 이후 7연속 안타로 5점을 얻어내는 폭발적인 타력을 선보이면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후 니혼햄에 추격점을 내줬지만, 리드까진 내주지 않았다. 나카무라 타케야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야마카와 호타카도 1타점을 올리면서 4경기 연속 타점이라는 굉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발투수: 요자 카이토가 선발투수다. 2020년 1군에 데뷔한 선수인데, 언더스로 유형의 선수다. 직구 구속이 빨라야 130km대로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독특한데다 커브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 구사에도 능해 공략이 어려운 타입. 지난 시즌 1군 15경기에 나와 2.79의 ERA, 피안타율은 0.221로 아주 훌륭한 수치를 보였다. BB/9도 2.33으로 제구도 잡힌 편. 선발 경험은 5차례가 있고, 시범경기에서는 구원으로 주로 나왔는데 2경기에서 총 8이닝 5실점(4자책)으로 그리 좋지는 않았다.
3월31일 니혼햄 세이부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니혼햄 승
[핸디캡 / 1.5] 니혼햄 승
[언더오버 / 6.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