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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1순위 루키가 슬슬 포텐을 보이기 시작했다.
● 미리보는 결론
디트로이트가 기세가 좋기는 한데,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이고 전날 접전을 펼쳐서 이번에는 이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인디애나가 부상자가 많기는 해도 전력이 나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 브록던이나 타이리스 할리버튼 등의 외곽자원들이 좋기 때문에 외곽 득점력에서 인디애나가 많이 앞선다. 체력적인 우세도 인디애나에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 경기는 인디애나가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단, 핸디캡은 이번에도 디트로이트를 생각하는 것도 좋겠다. 최근 경기력이 분명 상승세이고, 심지어 이 경기 승산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기 때문. 인디애나가 전력이 좋은 팀이라도고 보기 힘들기에 더 그렇다. +4.5점이면 적긴 해도 아주 작은 핸디캡은 아니다. 언오버는 두 팀 수비가 다 나쁜 편이라 다득점 경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편이긴 한데, 230.5점은 두 팀 경기 치고는 기준점이 높다. 언더를 먼저 보지만 추천하는 종목은 아니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호각. 홈팀이 모두 승리했다.
– 리그 25위와 26위 디펜시브 레이팅 팀의 맞대결. 수비가 둘 다 안 좋다.
– 디트로이트의 백-투-백 두 번째 경기 핸디캡 승률이 54.6%로 높은 편.
– 올 시즌 5할 미만 팀 상대 승률이 인디애나 12승 16패, 디트로이트 7승 19패.
● 전력 분석
◦ 디트로이트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챙겨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스턴의 연승을 저지한 이후로는 쭉 상승세. 지는 경기도 쉽게 지질 않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는 1순위 신인 케이드 커닝햄. 최근 6경기 평균 21.2득점 7.8리바운드 5.2어시스트로 슬슬 엘리트가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커닝햄은 물론 사딕 베이, 제라미 그랜트까지 20득점 이상을 돌파, 승리까지 챙기면서 요 근래 무시하기 힘든 팀으로 돌변했음을 증명했다.
부상 결장자: 프랭크 잭슨(허리, GTD), 마빈 베글리(발목, GTD)
◦ 인디애나
올랜도와의 2연전을 1승 1패로 장식하고 디트로이트로 향한다. 1차전은 완패였고, 2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해낸 승리였다. 말콤 브록던이 장기 부상에서 돌아와 31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구성원은 좋은데 제대로 돌아간 기억이 별로 없다. 부상을 너무 많이 당했기 때문. 지금도 부상자 명단에 마일스 터너나 T.J. 워렌 같은 주축 선수들이 올라 있을 정도. 부상이 너무 많다는 점이 아쉽기만 하다.
부상 결장자: 마일스 터너(발), T.J. 워렌(발), 크리스 두아르테(발가락, GTD), 고가 비타제(발, GTD), 랜스 스티븐슨(발목, GTD), T.J. 맥코넬(손목), 리키 루비오(무릎)
3월5일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인디애나 승
[핸디캡 / 4.5] 디트로이트 핸디캡 승
[언더오버 / 230.5] 언더 (추천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