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콜로라도 LA다저스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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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
– 선발 : 카일 프리랜드 (9경기 1승 3패 ERA 5.48)
프리랜드는 지난 샌디에이고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긴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안토니오 산토스가 2이닝, 벤 보든과 루카스 길브레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저스틴 로렌스가 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9안타 4득점에 그쳤다. C.J. 크론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브랜든 로저스와 찰리 블랙몬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 LA 다저스
– 선발 : 워커 뷸러 (18경기 9승 1패 ERA 2.36)
뷸러는 지난 애리조나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필 빅포드와 개럿 클레빈저가 0.2이닝씩, 제이크 리드와 지미 셔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리드까지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4안타 10득점에 성공했다. 크리스 테일러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무키 베츠가 3안타, 윌 스미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