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샌디에이고파드리스 워싱턴내셔널스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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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선발 : 라이언 웨더스 (15경기 3승 2패 1세이브 ERA 2.63)
웨더스는 지난 신시내티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팀 힐과 피어스 존슨이 1이닝씩 책임지며 1실점씩 내줬다. 하지만 크렉 스테먼과 나빌 크리스맷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힐과 존슨 역시 꾸준히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왔던 선수들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해도 좋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7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윌 마이어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게다가 김하성 역시 2타점을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 워싱턴 내셔널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카일 맥고윈이 1.2이닝, 완데르 수에로, 샘 클레이, 오스틴 보스, 브래드 핸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 데이를 예고한 상황에서 불안했던 클레이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 데이를 운영했을 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2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트레이 터너와 조쉬 벨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알시데스 에스코바와 벨이 3안타, 터너와 빅토르 로블레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