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소프트뱅크 오릭스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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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검증된 이시카와 등판. 상대는 제구력이 불안한 야마사키다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에서 많이 갈린다. 이시카와는 ERA 1위를 해본 투수일 정도로 검증이 된 데 비해 야마자키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보이는 투수다. 때문에 소프트뱅크 타선이 이를 놓칠 리가 없을 듯하며, 공략을 할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타선이 이시카와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 여기에 소프트뱅크 불펜진도 강한 편이어서 결국 선발투수에서 갈려 소프트뱅크가 승리하는 경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의 차이가 큰 편이어서 소프트뱅크가 -1.5점 핸디캡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퍼시픽리그의 팀 타율이 2할 3푼을 넘는 팀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투수력이 강하다. 그 때문에 다득점 경기로 가기는 힘들 듯해 7.5점 언더를 예상한다.
● 전력 분석
◦ 소프트뱅크
지난 라쿠텐전에서 라쿠텐의 코로나 감염 문제로 인해 1경기만 하고 3일을 쉬었다. 현재까지는 7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팀 타선이 화끈하게 터지는 것은 아닌데, 투수진이 매우 훌륭할 정도로 잘 던져주고 있기 때문. 팀 ERA가 1.69일 정도로 아주 단단한 마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워낙 퍼시픽리그 경기에서 타선이 안 터져서 그렇지 현재 팀 타율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투수: 이시카와 슈타가 선발로 나선다. 2018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3승을 거뒀고, 2020년 ERA 부문과 승률 부문 퍼시픽리그 1위도 해본 수준급 투수다. 지난 시즌에도 25번이나 선발로 등판을 나섰을 정도로 로테이션을 지켜줬고 정규이닝을 소화, ERA 부문 퍼시픽리그 8위에 올랐다. 센가 코다이와 히가시하마 등과 함께 선발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지바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었다.
◦ 오릭스
지난 니혼햄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니혼햄에게 준 점수가 시리즈 내내 단 2점일 정도로 니혼햄 타선을 꽁꽁 묶었다. 타순 조정이 있었는데, 효과가 기대 이상. 쿠레바야시 코타로를 3번에 배치하면서 덕분에 요시다 마사타카, 스기모토 유타로 같은 기존 중심 타자들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요시다가 지난 시리즈에서 11타수 5안타로 살아난 점이 아주 반가운 대목이었다.
선발투수: 야마자키 소이치로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1군무대에 선을 보였고, 9경기에 나와 2승 2패 ERA 3.69로 나쁘지 않은 내용을 보였다. 상당히 빠른 공을 지닌 투수로 최고 155km까지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고, 커브, 슬라이더, 포크 등 구종도 꽤 다양한 편. 다만 지난 시즌 BB/9이 4.61로 꽤 나빠 컨트롤이 약점인 전형적인 파이어볼러의 약점도 갖고 있다. 지난 세이부전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그리 좋진 않았으나, 패전은 면했다.
4월5일 소프트뱅크 오릭스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소프트뱅크 승
[핸디캡 / -1.5] 소프트뱅크 승
[언더오버 / 7.5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