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텍사스 콜로라도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선발정보 및 상세한 팀 분석을 통하여
유저분들이 파악하기 힘드신 로얄정보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4월12일 텍사스 콜로라도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토토픽 참고하셔서 좋은 배팅 하시길 바랍니다.
● 한줄평
지난 시리즈 콜로라도의 불펜이 기대 이상이었다.
● 미리보는 결론
이 경기는 불펜에서 갈릴 전망이다. 최근 메이저리그 추세가 불펜야구에 가깝기 때문에 선발투수들이 오래 안 던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기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유리한 쪽은 콜로라도다. 다저스 타선 상대로도 많은 점수를 내주지 않았던 콜로라도 불펜이었다. 때문에 텍사스 타선한테도 많은 점수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텍사스는 지난 토론토 원정에서 꽤 많은 점수를 줘 불펜 ERA가 5.54까지 치솟은 상황.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실점이 제법 나올 듯하다. 불펜의 유리함을 앞세워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하고, 콜로라도가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와 핸디캡 승리는 동시에 오기가 쉽다. 언오버 기준점이 9.5점으로 높은데, 텍사스 경기가 다득점이 생각보다 잘 나오므로 오버를 봐도 이상하지 않다.
● 전력 분석
◦ 텍사스
전날 토론토전을 12-6으로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온다. 토론토전 첫 2경기에서 모두 접전 끝에 패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이 크게 폭발해 승리를 챙겼다. 특히 대타로 출전한 브래드 밀러가 4타점을 날리면서 맹활약해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11안타로 안타 수보다 득점이 더 많을 정도로 효율적인 득점이 이뤄졌다. 강한 타선으로 평가받는 팀다운 경기력을 보였다.
선발투수: 테일러 헌이 선발투수다.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좌완. 강속구 투수로 빠른 공 구속이 150km 후반대까지 갈 정도로 대단히 빠르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해 구종은 조금 단순한 편에 속한다. 제구가 매년 향상된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 지난 시즌 BB/9이 3.62까지 줄어드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피홈런 비율이 높다는 아쉬운 점은 있다. 시범경기에서 총 13이닝 5실점으로 내용이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편.
◦ 콜로라도
다저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고 텍사스로 향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이 터지면서 9점을 내고 승리를 챙겼다. 9안타 9득점으로 나름 효율적인 야구를 하기도 했고, 실책으로 인해 2점을 내 운도 조금은 따른 경기였다. 불펜이 이번 시리즈에서 제 몫을 했는데, 이 시리즈에서 불펜 ERA가 0.69일 정도로 엄청났다. 타선은 상대적으로 터지지 않았는데, 투수력으로 위닝시리즈를 잡아냈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23번이나 선발로 나와 나름 선발로테이션을 오래 지켜준 선수. 9승을 올려 아쉽게 두 자리 수 승수를 놓쳤다. 퀄리티스타트 성공률도 50%에 육박할 정도로 좋았고, 무엇보다 제구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BB/9이 3.20으로 통산 제일 적었을 정도로 나아진 제구력을 보였다.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 중반대로 빠르진 않은데,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두루 던지는 기교파에 가까운 투수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는 총 7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다.
4월12일 텍사스 콜로라도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콜로라도 승
[핸디캡 / -1.5] 콜로라도 승
[언더오버 /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