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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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필라델피아가 4위를 확정해야 하고, 접전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미리보는 결론
필라델피아가 그나마 승리 동기부여가 있는 상황이다. 아주 가능성이 낮지만, 3위 이상도 가능성이 없는 상태는 아니어서 아직 동기부여가 있다. 엠비드의 득점왕 여부도 달려있어 엠비드가 다득점을 노리는 경기가 나올 수도 있다. 때문에 동기부여가 강한 팀이 필라델피아여서 이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보는 것이 맞다. 필라델피아가 대승은 잘 없는 팀이라 -14.5점의 핸디캡 승리를 할 지는 의문. 때문에 필라델피아의 핸디캡 승리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핸디캡 승리는 +14.5점을 받은 인디애나를 보자. 언오버 기준점이 234.5점으로 너무 높고, 필라델피아는 리그에서 네 번째로 언더 확률이 높다. 언더를 예상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호각
– 필라델피아는 이 경기를 이겨야 4위를 확정한다.
– 필라델피아의 후반기 넷 레이팅이 4.5로 리그 7위
– 인디애나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21.0으로 리그 뒤에서 두 번째.

● 전력 분석
◦ 필라델피아
지난 토론토 원정 패배로 사실 상 토론토와 플레이오프 일전을 치르게 됐다.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로 팀이 올라오는 듯했으나, 막상 하든의 플레이가 기대 이하라는 점이 아쉽다. 여전히 조엘 엠비드의 원맨팀 느낌이 아직도 드는 상황. 그나마 그 가운데 타이리스 맥시의 성장세가 상당하다. 올해 기량발전상 후보 급일 정도로 성장세가 놀라운 편이다.

부상 결장자: 조지 니앙(무릎), 찰스 베시(어깨)

◦ 인디애나
현재 8연패 중. 도만타스 사보니스 트레이드로 팀 분위기를 바꾸려 했으나, 생각보다 별로 좋지 못하다. 그나마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대단한 공격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팀 성적을 상승시킬 정도까지는 아니다. 부상자가 너무 많은 탓에 제 전력을 내지 못한 팀으로 꼽힌다. 인저리 프론이 많아 대대적인 세일도 나올 수 있는 팀.

부상 결장자: 크리스 두아르테(발가락), 마일스 터너(발), T.J. 워렌(발), 리키 루비오(무릎), 고가 비타제(발, GTD), 말콤 브록던(허리, GTD), 제일런 스미스(사타구니, G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