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멤피스 뉴올리언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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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동기부여는 뉴올리언스 쪽이 더 강하다.

● 미리보는 결론
동기부여가 그나마 뉴올리언스에 있다. 멤피스는 마지막 홈경기도 아니라서 딱히 동기부여를 갖기 어려운 경기. 때문에 홈 어드벤티지 수성을 노리는 뉴올리언스가 그나마 승리 동기부여가 큰 편이라서 이 경기 승자는 뉴올리언스를 보는 것이 좋겠다. 뉴올리언스가 +5.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따라오며, 언오버 기준점이 232.5점으로 높은 편으로 뉴올리언스의 흐름이라면 보통 저득점 양상이 많이 나와 언더로 가기 쉬울 듯하다. 실제 뉴올리언스의 언더 확률은 리그 두 번째로 높다. 언더를 예상한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멤피스 우세
– 멤피스는 순위가 이미 확정이 됐다.
– 멤피스는 내일도 홈 경기가 있다.
– 뉴올리언스는 이 경기 승리를 해야 홈 어드벤티지가 확정이 된다.
– 뉴올리언스의 언더 확률이 리그 2위

● 전력 분석
◦ 멤피스
이미 서부컨퍼런스 2위와 리그 2위가 확정이 된 상황이다. 따라서 아무 동기 부여가 없는 소화시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상태다. 자 모란트가 쭉 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란트 없이 강한 수비력을 앞세워 승수를 상당히 많이 쌓았다. 젊은 선수들이 대단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결국 리그 2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됐다.

부상 결장자: 자 모란트(무릎), 재럿 컬버(무릎), 타이렐 테리(발가락)

◦ 뉴올리언스
9위가 거의 확정된 상황인데,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9위가 확정되면서 샌안토니오와의 플레이-인-토너먼트에서 홈 경기를 갖게 된다. 플레이오프 탈락도 바라봐야 했던 상황이었으나, LA 레이커스의 하락세와 C.J. 맥컬럼 트레이드 이후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순위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와 잭슨 헤이즈의 트윈타워를 앞세운 수비력이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

부상 결장자: 브랜든 잉그램(햄스트링, GTD),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무릎), 자이언 윌리엄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