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에버튼 맨유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4월9일 에버튼 맨유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선발정보 및 상세한 팀 분석을 통하여
유저분들이 파악하기 힘드신 로얄정보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4월9일 에버튼 맨유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토토픽 참고하셔서 좋은 배팅 하시길 바랍니다.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측의 최근 수비 불안이 지속되는 것과 에버튼의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맨유의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맨유의 분위기도 좋은 편은 아니나, 에버튼이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기록으로 살펴보자면 에버튼은 상위 7개 팀과의 10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한 반면 맨유는 하위 7개 팀과의 11경기에서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심지어 에버튼은 부상자도 많다. 에버튼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싸움은 리그 막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다. 맨유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 에버튼 (리그 17위 / 패승패패패)
결국 강등권 문턱까지 왔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무려 8패를 당했다. 직전 경기가 ‘18위’ 번리와의 경기였기에 매우 중요한 매치였지만,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제 승점 차는 1점차. 이번 일정을 포함해 리버풀, 아스날, 첼시와 같은 상위 레벨 팀들과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명문’ 에버튼의 강등은 현실이 될 지도 모른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자도 많은 편에 속한다.
득점력도 형편없다. 최근 리그 10경기 중 5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직저 경기를 포함해 단 2번 뿐이다. 그나마도 직전 경기에서 넣은 2골은 모두 페널티킥으로 넣은 골이였다. 특히나, ‘주력 1선’ 칼버트-르윈(FW, 최근 11경기 0골 1도움)의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고 있으며, ‘주력 2선’ 히샬리송(FW, 최근 11경기 2골 2도움)도 앞서 언급한 페널티킥 득점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다. 창의성을 더해 줄 ‘중원 자원’ 반 더 비크(MF)마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맨유의 수비가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에버튼의 최근 흐름을 보아 득점을 기록할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
수비력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최근 6경기 15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평균 연령 ’22.5세’의 4백은 번리의 ‘베테랑 1선’ 웨고스트(FW)와 로드리게스(FW)에게 지속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험이 일천한 4백은 후반 집중력이 사라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물론 부상, 퇴장 등으로 인해 주전 수비수들이 나오지 못했지만, 그만큼 강등을 당하지 않기 위해 중요한 일정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번 일정에서 ‘주력 수비수’ 킨(DF)이 돌아오기는 하지만 에버튼을 상대로 13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맨유의 호날두(FW)도 돌아오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틀어막기는 어렵겠다.

– 결장자 : 미나(DF / A급), 반 더 비크(MF / A급), 고메스(MF / A급), 데이비스(MF / A급), 타운센드(FW / A급)

● 맨유 (리그 7위 / 무패승패무)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컵대회 포함 6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AT마드리드에게 일격을 당해 떨어졌고 FA컵도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남은 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한 리그 4위 경쟁이지만 그마저도 아스날과 토트넘에게 밀려 쉽지 않아 보인다. 직전 경기에서도 레스터시티와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도 최근 득점 흐름은 나쁜 편이 아니다. ‘핵심 2선’ 페르난데스(MF, 최근 7경기 2골 2도움)가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산초(FW, 최근 9경기 2골 3도움)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랑닉 감독 부임 초반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포그바(MF, 최근 4경기 1도움)의 2선 기용, 프레드(MF, 최근 3경기 1골 1도움)의 공격적인 기용과 ‘신예’ 엘랑가(FW, 최근 7경기 2골) 적극 활용 등의 전술과 선수단의 변화를 주기도 했다. 여기에 ‘핵심 1선’ 호날두(FW. 최근 6경기 4골)까지 돌아오기 때문에 수비진이 불안한 에버튼을 상대로 무득점 경기를 펼치지는 않겠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 최근 4경기에서 8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핵심 수비수’ 매과이어(DF)는 많은 출전 수로 인해 후반기에 체력적인 문제를 겪고 있으며 바란(DF)과 바이(DF)는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린델뢰프(DF) 역시 특유의 공중볼 상황에서의 불안감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4백 보호를 위해 맥토미니(MF)와 마티치(MF)를 번갈아 가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확실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에버튼의 최근 공격이 많이 무뎌졌기 때문에 수비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최소 1실점 내외로 경기를 마칠 가능성도 있겠다.

– 결장자 : 카바니(FW / A급), 그린우드(FW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6득점 10실점 (맨유 우세)
2. 에버튼 이번 시즌 홈 성적 : 14전 6승 1무 7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36%)
3. 맨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6승 5무 3패 (무실점 비율 : 21%, 무득점 비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