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토론토 텍사스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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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베리오스가 조금 더 지난 시즌 성적은 좋았다.
● 미리보는 결론
선발투수 싸움에서 베리오스가 근소하게 우위에 있을 전망. 그레이가 나쁜 투수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베리오스가 좀 더 내용이 좋을 확률이 높다. 퀄리티스타트 확률에서 베리오스가 지난해 53%, 그레이가 38%로 여기서 좀 차이가 나는 편. 때문에 베리오스가 좀 더 내용이 좋을 듯하고, 이 부분이 승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하고, 선발투수 차이가 생각보다 날 수도 있기에 토론토의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두 투수가 모두 풀타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한 선수들이라서 레벨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 9.5점의 기준점이라면 언더가 좋아 보인다.
● 전력 분석
◦ 토론토
지난 시즌 91승을 거두고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양키스와 보스턴이 92승을 거두는 바람에 나갈 수가 없었다. 막강한 타선을 갖춘 팀으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보 비솃, 조지 스프링어등 강한 타자들이 즐비하다. 마커스 세미엔이 텍사스로 떠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핵심 타자들이 남아있어 여전히 타선은 강할 전망. 선발진도 강한데,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 류현진, 키쿠치 류세이, 케빈 가우스먼 등 5선발이 매우 탄탄하게 느껴진다.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선발로 나설 예정. 150km 초반의 빠른 공과 커브를 아주 잘 던지는 투수다. 메이저리그서 10승 이상 시즌만 네 번을 했을 정도로 검증을 받은 투수라 할 수 있고,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다이닝 2위, 탈삼진 5위로 역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시범경기에서 5이닝 동안 총 10실점을 내줘 좋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요소. 그나마 지난 3일 필라델피아전은 5이닝 2실점으로 그렇게 나쁜 내용은 아니었다.
◦ 텍사스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이라 할 수 있는 팀이다. 코리 시거와 마커스 세미엔을 영입했고, 콜 칼훈까지 영입하는 등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영입을 많이 한 팀이다. 그 결과 시범경기에서 대단한 타력을 선보였을 정도. 세미엔과 시거라는 리그 최고의 타격을 갖춘 키스톤을 보유하게 된 상황이며, 콜 칼훈 등 주축 타자들의 활약이 이제 얼마가 될 지가 관심사다. 다만, 투수진 보강이 적어 투수에서 어떤 해결책이 나올지가 관건이다. 여담으로 세미엔은 이번이 토론토 컴백 경기라는 의미도 있다.
선발투수: 존 그레이가 선발로 나설 예정. 우완 파이어볼러로 150km 후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지녔다. 지난 시즌 콜로라도에서 29경기나 선발로 나서 나름 풀타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는데, 8승 12패에 ERA가 4.59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내진 않았다. 그 전에 10승 이상 시즌만 네 번을 한 것 치고는 아쉬운 편. 올 시즌 텍사스로 이적해 다시 한 번 10승 이상에 도전한다. 시범경기 내용은 총 2경기에 나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4월9일 토론토 텍사스 야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토론토 승
[핸디캡 / -1.5] 토론토 승
[언더오버 /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