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애틀랜타 브루클린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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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듀란트와 어빙, 두 스타의 화력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 미리보는 결론
트레이 영도 출전이 불투명한 이상 애틀랜타가 브루클린을 화력으로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물론 애틀랜타가 홈에서 강하기는 하나, 브루클린도 원정에서 강하기는 마찬가지다. 스타플레이어 및 폭발력 싸움에서 브루클린이 유리해보여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하고, -1.5점 핸디캡 승리 역시도 가져갈 확률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이 240.5점이라는 아주 높은 점수가 나왔는데, 두 번의 맞대결 모두 240점을 넘겨본 적은 없다. 두 팀 다 공격이 강하고 수비가 약하기는 한데, 저 기준점을 넘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언더를 보는 것이 좋겠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브루클린 2전 전승
– 두 경기 모두 총점 240점을 넘기지 못했었다.
– 후반기 오펜시브 레이팅 리그 5위(애틀랜타)와 9위(브루클린)의 맞대결
– 브루클린의 원정 성적이 23승 16패로 홈(17승 21패)보다 낫다

● 전력 분석
◦ 애틀랜타
최근 4연승으로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고, 어느덧 5할에서 3승을 더 할 정도로 승률을 많이 끌어올렸다. 트레이 영이라는 확실한 가드의 존재와 장신 슈터들이 많은 덕에 공격력이 꽤 뛰어난 편. 수비가 다소 약하지만, 공격력이 매우 강하고 특히 홈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

부상 결장자: 트레이 영(사타구니, GTD), 존 콜린스(손가락), 루 윌리엄스(발목, GTD)

◦ 브루클린
최근 징검다리 승-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카이리 어빙이 홈에서 뛸 수 있게 되었지만, 막상 그 위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 있다. 오히려 어빙이 홈에서 뛰는 경기나 안 뛰는 경기나 아직까지 크게 차이가 안 날 정도. 하지만 케빈 듀란트와 어빙의 화력을 무시할 수 없고, 한 번 터지면 정말 무서운 화력을 보이고 있다.

부상 결장자: 벤 시몬스(허리), 조 해리스(발목), 브루스 브라운(허리, GTD), 세스 커리(발목, G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