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뉴욕닉스 클리블랜드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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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수비 붕괴된 클리블랜드는 강팀으로 보기 어렵다

● 미리보는 결론
충분히 뉴욕의 승리를 봐도 되는 경기로 클리블랜드의 기세가 워낙 좋지 않고 특히 주된 무기인 수비가 나빠져서 그렇다. 두 수비의 핵심이 없는 이상 클리블랜드 골밑은 바렛의 돌파에 휘둘리기 쉬운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샬럿과 달리 클리블랜드는 페이스가 느린 팀이기 때문에 오히려 뉴욕이 상대하기 좋은 편이다. 뉴욕의 승리를 예상하며, 뉴욕이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언오버 기준점이 214.5점으로 꽤 낮은데, 클리블랜드 수비가 많이 무너진 상황이기에 뉴욕도 다득점 경기를 할 가능성이 조금은 생겼다. 오버를 보는 것이 좋겠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은 클리블랜드 2전 2승
– 뉴욕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11.4로 리그 8위
– 클리블랜드의 후반기 페이스가 98.1로 리그 28위, 뒤에서 세 번째.
– 후반기 한정 성적은 뉴욕 9승 9패, 클리블랜드 7승 12패

● 전력 분석
◦ 뉴욕
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샬럿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샬럿의 화려한 공격에 맞불을 놓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에반 포니에와 R.J 바렛이 55득점을 합작했음에도 수비가 안 되면서 패하고 말았다. 워낙 샬럿의 빠른 페이스에 말려버린 셈. 그 전까지 4연승을 달렸으나, 아쉽게도 연승이 끊어지고 말았다.

부상 결장자: 줄리어스 랜들(사두근), 널렌스 노엘(발), 데릭 로즈(발목), 퀸튼 그림스(무릎), 캠 래디쉬(어깨)

◦ 클리블랜드
최근 연패 중이며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을 기록했을 정도로 부진에 빠졌다. 재럿 알렌의 부재는 물론 에반 모블리까지 추가로 빠지면서 팀의 핵심인 강력한 수비가 실종된 상황이다. 그 가운데서 대리어스 갈란드, 캐리스 르버트 등이 힘을 내고는 있으나, 주 무기 중 하나가 없어지면서 팀이 힘에 겨운 모습이다.

부상 결장자: 재럿 알렌(손가락), 라존 론도(발목), 에반 모블리(발목), 딘 웨이드(무릎), 콜린 섹스턴(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