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필라델피아 샬럿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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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벤치의 차이와 최근 분위기를 생각하면 샬럿이 이기는 그림이 충분히 나온다

● 미리보는 결론
과감하게 샬럿의 승리를 봐도 좋을 경기. 최근 필라델피아의 분위기가 엉망인데다 반대로 샬럿은 분위기가 좋고 여기에 샬럿 백코트의 빠르기를 감당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필라델피아의 벤치가 후반기 리그 최악인데 비해 샬럿은 중위권은 되는 벤치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하며, 그래도 필라델피아가 홈이다 보니 페이스가 조금 느려질 경향이 있고 기준점도 230.5점으로 높아 언더에 무게가 실린다. 샬럿이 +5.5점을 받았기에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2승 1패 필라델피아 우세
– 필라델피아의 홈경기 핸디캡 승률이 39.5%로 리그 뒤에서 네 번째.
– 필라델피아의 언더 확률이 54.1%로 리그 5위
– 샬럿의 후반기 오펜시브 레이팅이 리그 2위

● 전력 분석
◦ 필라델피아
지난 디트로이트 원정마저 패해 3연패에 빠졌다. 분위기가 매우 안 좋은 상황으로 닥 리버스 감독에 대한 불만과 함께 제임스 하든에 대한 비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 조엘 엠비드의 득점왕 및 MVP도 슬슬 멀어져가는 느낌이다. 잠깐 분위기가 좋았다가 점점 내리막을 달리고 있다.

부상 결장자: 없음

◦ 샬럿
뉴욕 원정 승리로 분위기를 한숨 돌렸다. 현재 플레이-인-토너먼트는 확정된 상태. 아울러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라멜로 볼과 테리 로지어라는 수준급 백코트 듀오가 건재하고, 여기에 벤치득점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진 팀. 특히 몬트레즐 해럴,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이끄는 벤치가 수준급이다. 헤이워드도 이 경기 컴백 예정이라 전력이 더 올라갈 전망.

부상 결장자: 고든 헤이워드(발목, G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