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올랜도매직 골든스테이트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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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커리가 부상이나, 그린과 탐슨 등의 힘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어렵게도 승리할 것.

● 미리보는 결론
팀의 단단함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앞서는 상황이다. 그래도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이 나설 수 있는 이상 골든스테이트가 거의 이길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페이튼 2세까지 출전하기에 적어도 수비는 유지가 될 전망.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봐야 한다. 문제는 핸디캡인데, 많은 격차로 이기지는 못할 전망. 올랜도도 후반기 경기력이 썩 나쁜 편은 아니라서 선전할 확률이 다분하다. 핸디캡은 올랜도를 보는 것이 좋겠다. 이 경기에서 끌리는 것은 언오버인데, 올랜도가 후반기에 수비가 좋고 골든스테이트 역시 그린과 페이튼 2세의 복귀로 수비력이 많이 올라올 전망. 다득점 경기는 어려울 듯해 216.5점의 낮은 기준점에도 언더 가능성이 꽤 있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골든스테이트의 126-95 승리
– 올랜도의 후반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9.8로 리그 8위
– 골든스테이트의 올 시즌 5할 미만 승률 팀 상대 성적이 26승 7패
– 골든스테이트의 원정경기 핸디캡 승률이 48.4%로 올 시즌 하위권이다.

● 전력 분석
◦ 올랜도
오클라호마시티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저득점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웬델 카터 주니어와 츄마 오키키가 복귀했고, 카터 주니어가 30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카터 주니어와 모 밤바의 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한 수비가 후반기에는 기대 이상. 마켈 펄츠의 복귀로 후반기 빠른 페이스를 보인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부상 결장자: 제일런 석스(발목), 조나단 아이작(무릎)

◦ 골든스테이트
최근 2연패를 당했다. 보스턴전에서 스테픈 커리가 부상을 당한 후 기세가 완전히 끊어졌다. 보스턴에 대패를 당한 것은 물론 샌안토니오전에서도 접전 끝에 패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돌아왔는데, 커리가 부상을 당해 서로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하는 중. 멤피스와 서부컨퍼런스 2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으나, 커리의 부상으로 2위 자리 탈환이 어려워졌다.

부상 결장자: 스테픈 커리(발), 안드레 이궈달라(허리), 제임스 와이즈먼(무릎), 모제스 무디(어깨, GTD), 앤드류 위긴스(무릎, G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