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댈러스 미네소타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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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타운스의 부상으로 인해 모든 지형이 바뀔 수 있다.

● 미리보는 결론
타운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영 걸린다. 출전을 제대로 해도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닌데 부상마저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미네소타 입장에서 될 듯하다. 댈러스는 그래도 핵심 전력이 다 나올 수 있고, 홈의 이점까지 있어 이 경기는 댈러스의 승리를 보는 것이 좋겠다. 댈러스가 -3.5점 핸디캡을 받았는데, 핸디캡 자체가 작아 승리와 핸디캡 승리가 동시에 오기가 쉽다. 언오버 기준점이 230.5점으로 댈러스 입장에서는 높고,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낮다. 타운스의 결장 가능성이 있어 미네소타보다는 댈러스의 승산이 높기에 일단 언더를 먼저 봐야 하나, 추천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호각. 홈팀이 모두 승리
– 댈러스의 홈경기 언더 확률이 73.5%. 리그 유일의 70%대 팀.
– 미네소타의 후반기 넷 레이팅이 12.8로 리그 1위
– 미네소타의 페이스와 평균득점이 모두 리그 1위

● 전력 분석
◦ 댈러스
필라델피아와 샬럿 원정 모두를 패했다. 필라델피아 원정은 루카 돈치치가 시즌 최악급 경기를 했고, 샬럿 경기는 백-투-백 여파로 인해 속절없이 무너졌다. 그래도 승수를 많이 쌓아 놓은 덕에 어느 정도 상위권에는 위치해 있다. 강력한 수비와 돈치치라는 에이스, 여기에 2옵션으로 활약 중인 스펜서 딘위디의 공격력이 좋아 현재 무시할 수 없는 강팀으로 꼽힌다.

부상 결장자: 팀 하더웨이 주니어(발), 티오 핀슨(발가락)

◦ 미네소타
후반기 승률 1위를 질주 중이 팀. 칼-앤써니 타운스와 디안젤로 러셀, 앤써니 에드워즈 3인방을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후반기 들어서는 수비까지 좋아졌다. 물론 주전이 빠지거나 약팀을 만나는 등 호재가 따르기도 했지만, 어쨌든 승수를 계속 쌓는데 성공해 어느덧 서부컨퍼런스 6위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기대 이상의 승률을 보이는 팀 중 하나다. 단, 타운스의 부상 소식이 있어 이 경기 출전여부는 변수다.

부상 결장자: 칼-앤써니 타운스(팔뚝), 나즈 리드(발목, GTD), 제이든 맥다니엘스(발목)